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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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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노모의 집을 어머니 모르게 친구 빚 보증선 아들^^2026-03-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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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들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지금보다 좋을 때
제가 경매를 통해서 감정가 1억 정도의 빌라 1세대를 9000정도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싸게 감정가가 정해진 물건이라서 통례를 깨고 한번 유찰되었을 때
최저가 80퍼센트 였을 때 저는 90프로 정도를 적었고
80프로를 갓넘긴 금액을 적어서 따라온 차순위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노모와 아들 둘이서 사는데 이 차순위가 어머니 모르게 친구의 빚 보증으로 ( 정확한 경위는 담보로 은행에 대출을 받아 친구 빌려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의 집을 담보로 줬고 결국 이것이
경매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들도 (차순위와그친구) 그 집의 가치를 알기에 자기들이 확실하게 받겠다고 생각하고 한번더 유찰되기 전에 무조건
받으려고 최저가로 들어왔는데 복병을 만난 것이었지요.
그래서 그집의 사정이 너무 딱하여 자신들이 원하면
제가 손해만 보지않는 선에서 집을 원가에 팔겠다고
했더니 며칠을 고민한 후에 도저히 자금이 부족하여
안되겠다고 평수를 줄여서 지금의 집 인근 지역에 보증금 조금 걸고
월세로 가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집 사정이 너무 딱해서 이사 비용으로 300만원을 주고
내어보냈습니다(통상 그정도 규모이면 100만원주고 최대 150만원정도 줍니다)

절대 이런 아들이 되어서도 안되겠지만 나이드신 은오님들 통장 도장
잘 간수하세요 ^^

나중에는 남은 재산 다 아들에게 상속 되겠지만 아직 부모님 살아계실 때 이러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 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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