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제 친구와 또 다른 암환자 지인이 커피를 큰 머그컵으로 두 세잔 정도 마시는 사람이에요 (추가할게요. 시럽 안 넣고 주로 아메리카노요. 그런데 식당에서 후식 믹스커피 나오면 그런 거 꼭 다 마시는 스타일이고요)
운동해서 정말 갈증날 때 식당에서 어쩌다 한 두 모금 정도 제외하고는 둘 다 특이하게(?) 집에서나 근무 중에는 평소에 맹물을 거의 마셔본 적이 없대요.
생수는 도저히 안 먹혀서 커피를 주로 마셨고 커피가 안 보이면 차나 주스 같은 다른 음료수를 마심 그런 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까? 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주변에 100세 정도 장수하시는 몇 분은 커피는 거의 안 드시고 술은 평생 아예 드셔본 적도 없다고 하셨어요
일부러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은 아니고 별로 술 담배 이런 유흥에 관심이 없고 소소하게 종교생활 하시고 아주 고령이 되시기 전까지는 혼자 독서 즐기셨고 식탐이 크게 없는지 소식하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조용하신 분들
추가) 맞아요 커피나 녹차 같은 거 이뇨작용 해서 수분 섭취가 아니라 오히려 수분 배출을 촉진한 거라서 몸에 해로울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친구는 암진단 받기 훨씬 전부터 가족들이 친구 몸에서 특이한 체취가 난다고 말했다 하고요. 수분 부족으로 음식물 희석도 덜 되고 몸이 제대로 청소가 안 돼서 냄새가 진하고 그랬던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