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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뉴욕증시] 트럼프 타코가 시장 살렸다…유가, 시간외 거래서 급락2026-03-19 11:37
작성자
송경재2026. 3. 10. 06:25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간)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AP 뉴시스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이란 전쟁 장기화 목소리를 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돌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투자 심리를 되살렸다.

빅테크들이 강세로 돌아섰고, 3대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유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81달러까지 밀렸다.

반등


3대 지수는 막판에 강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39.25p(0.50%) 오른 4만7740.8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5.97p(0.83%) 상승한 6795.99로 올라섰다.

나스닥은 308.27p(1.38%) 급등해 2만2965.95로 뛰었다.

투자심리는 크게 안정됐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가 3.99p(13.53%) 급락해 25.50으로 떨어졌다. 아직 심리적 저항선인 20 밑으로 떨어지지는 못했지만 투자자들의 비관은 급속히 감소했다.

빅테크 강세


이란 전쟁 뒤 상승세를 타던 인공지능 플랫폼(AIP) 업체 팔란티어는 0.73달러(0.46%) 내린 156.43달러로 밀린 반면 대부분 빅테크는 강세로 방향을 틀었다.

엔비디아가 4.83달러(2.72%) 급등한 182.65달러, 알파벳은 8.05달러(2.70%) 뛴 306.36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각각 0.11%, 0.13% 올랐고, 메타플랫폼스도 0.39%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2.42달러(0.94%) 오른 259.88달러, 테슬라는 1.95달러(0.49%) 상승한 398.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락


국제 유가는 급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시간외 거래에서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3.96달러(4.27%) 급락한 배럴당 88.7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도 4월물이 5.82달러(6.40%) 폭락해 배럴당 85.08달러로 미끄러졌다.

정규 거래에서 브렌트는 6.5% 폭등한 배럴당 98.70달러, WTI는 4.3% 급등한 배럴당 94.77달러로 마감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60310062527311

국제유가 진정·종전 기대감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연합뉴스TV2026. 3. 10. 06:09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로이터=연합뉴스]

하락 출발했던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진정 기미를 보이고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뉴욕증시는 낙폭을 줄이고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25포인트(0.50%) 오른 47,740.8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83%) 오른 6,795.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8.27포인트(1.38%) 오른 22,695.95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인한 생산 차질 우려로 장중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올랐던 국제 유가는 주요국의 공조 대응 논의에 오름폭을 줄였습니다.

G7 재무장관은 이날 의장국 프랑스 주도로 화상회의를 열고 국제유가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장관들은 이후 성명을 내고 "에너지 시장 상황과 변화를 계속 면밀히 주시하겠다"며 "비축유 방출 등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이 임박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CBS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앱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의 존 루크 타이너는 "시장은 여전히 이번 사태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는 듯하다"며 전쟁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경우 S&P 지수가 6,20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벌 역시 "분쟁의 지속 기간과 호르무즈 해협 폐쇄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매우 크다"며 "오늘처럼 가격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반전된 것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다시 뛰어들 기회를 찾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31006092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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