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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린시절 3번 사기당한 경험과 오늘 사기 경험2026-03-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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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세번의 사기를 당했다. 그 사건들이 경험이 되어 오늘 다행히 사기 피해를 벗어 날수 있었다.

첫 사기당한 경험

1981년 국민(초등)학교 11살때 첫 사기를 당했다. 아버지께서 부산역에서 지방에 일때문에 가는 상황에서 거제도 집까지 가는 여객선 운임과 용돈 5천원(현재 물가로 10만원 가량)을 주고 가셨다. 혼자 거제도 집에 가는 여객선을 타기위해 부산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인 연안 여객터미날까지 걸어 가고 있었다.

여기 중간지점에 부산은행 앞에서 사기를 당했다. 양복입은 아저씨 두명이 나에게 접근해 은행에 돈을 찾아야 되는데 수수료가 없다고 가지고 있는 돈 5천원을 잠깐 빌려 달라고 했다. 그때 생각해보니 부산역에서 부터 나를 따라 온것 같았다. 아무 생각없이 아버지에게 받은 5천원을 빌려 주었다. 은행 정문앞에 잠깐 있어라고 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은행에 들어가보니 아저씨 2명은 뒷문으로 도망가고 없었다.
결국 그날 거제도 집에 돌아가지 못했다. 울면서 걸어서 1시간 넘는 외갓집에 가니 외삼촌과 외숙모가 나의 사기 당한 이야기를 듣더니 나에게 바보천치라고 하였다. 다음날 외갓집에서 차비를 얻어 거제도 집으로 돌아 갔다.

두번째 사기 당한 경험

어린시절 14살부터 선원생활을 하여 상당한 돈을 벌었다. 부산에서 대형선망(고등어 잡이) 선원생활하던 1986년 16살때 서울 고모집 살고 계신 친할머니 만나러 간적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부산역에서 지갑을 분실했다고 서울에 갈 차표를 한장 구입해달라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마침 서울에 가는 길이니 그 시절 제일 비싼 기차인 새마을 기차표를 내 옆자리에 끊어 주었다. 그 사람은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에 간다고 표주고 먼저 타고 있어라고 했다. 출발할때까지 그 사람은 기차를 타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기차 타지 않고 환불받아 사기치는 사람이었다.

당황스러운것은 서울역에 내려 화장실 가는데 같은 유형의 사기꾼이 서울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 부산까지 가는 기차표를 끊어 달라고 하는 사람을 또 만났다. 그 시절 차비 사기치는 사람이 많은 시절이었다.

세번째 사기 당한 사건 경험

서울에 주유소 아르바이트 할때 1989~90년 일로 기억합니다. 주유소 한달 월급이 15만원 이었는데 할머니 두분이 서울 딸집에 왔는데 이사가고 없다고 내려갈 차비가 없다고 딱한 사정과 딸 주려고 꿀을 가져 왔는데 차비 3만원이 필요 하다고 하여 이 꿀을 줄테니 3만원 달라고 하여 꿀 살 생각은 없었지만 도와줄 생각으로 3만원을 드리고 꿀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할머니 두분 이런 사기치고 다니는 분이었습니다. 위에만 조금 꿀이고 밑에 꿀은 설탕물이었습니다. 살다가 이제 할머니들에게도 사기를 당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 사기 사건

어제 부산대학교에서 타블렛 견적 요청이 들어 왔다. 그동안 여러 초,중고등학교나 대학에 타블렛 판매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아무 의심없이 메일로 견적서를 보내 주었다.

오늘 구매회의 했는데 승락이 떨어져 구매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명함과 구매 확약서도 보내 왔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20대씩이나 주문에 감사하면서 카톡으로 총판에 타블렛 20대 주문과 택배 배송을 부탁하였다.
혹시나 싶어 Ai에게 물어 보았는데 사기였다.

다행히 총판에 타블렛20대 택배 배송하기전 주문 취소 할수 있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사기꾼들이 더 기승이다. 6개월전에 상가에 친한 사장님 이런 비슷한 사기를 당해 2천만원 피해를 입었다.

A.i 덕분에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아 다행이다. 주변에서 부산대학교 진짜 구매건인지 전화로 확인 해보라고 했지만 시간만 낭비라 더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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