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통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지를 훈수콘텐츠 시작한 후로, 두 개 밖에 안올려서 올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온다고 연락을 주셔서, 거실에 있던 엄마가 내 손익이나 상황을 알까봐 괜히 좀 그래서 피시방으로 달려가 hts를 급하게 깔고 로그인을 해봤지만, 조금 꼬여서 다시 집으로 달려가, 생방송을 잠깐 멈춰놓고 그간 시장에서 도피하다싶이, 매매만 하고 탑다운을 안한 만큼, 시황에 대한 기억이 많이 가물해져있었어서 종목들을 급하게 복기하고.. 종목들에 대해 다른 분들 처럼 대화를 나눌 생각했었는데 목소리를 적게 하려하고, (긴장도 정말 많이 해서..) 어쩌다 보니 위축이 되고, 다른 부분들에 관한 이야기가 되었네요
그래도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아는, 저의 못고치는 병인 뇌동은 결국 스스로 고쳐야하는거고, 시장에 경험이 부족하다고 말씀주신 리버스페스님의 말씀은 너무 공감하고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또 잠시 버려두고, 김씨님의 매매를 추종하라는 말씀도 정말 잘 새겨들었습니다.
올해 10월 대형주 장세도 처음 경험해봤고, 23년도 트레이딩 처음할 적에 테마주장과, 그이후엔 군대에 다녀와 시장을 계속해서 보고 경험하려 하긴 했지만서도, 아무래도 군대있을땐 장이 끝난후에 복기가 가능한 만큼 경험이 부족하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단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통화 받을 적엔, 실시간 채팅 올라오는 것들을 못보고 뒤늦게 봐서.. 응원주신 분들과 응원해달라고 말씀해주신 손절남님 정말 감사하고.. 괜히 뭉클해지네요 또 저보다 힘드신 분들 천지인데, 지금 이상황에 시장을 최대한 보며 알바를 하려 저녁에 잡은 것이지만 그냥 잠을 많이 포기하고, 새벽 공장 알바를 들어갈까와, 주말 알바를 게속해서 찾아보고 있기만 하지 가끔씩 하는 장중 오후 상하차 알바, 고깃집 알바 외론 잠은 6시간씩 잘만큼 자고 주식에 열정이 떨어져 있던 부분에 반성이 많이 되고, 통화를 마치고 나니.. 무조건 다시.. 일어나야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상상배팅은, 군대 있을때부터 정말 많이 해왔던 거고, 리버님한테 예수금 달라고 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단지 이 상상배팅을 하는 행위가 옳은지에 대해 묻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결과로 보여줘야 할 것 같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왜냐면.. 인터뷰 해서 와 진짜 리버님 꼭 무조건 만나보고 싶거든요.
오늘은 밤을 아예 새고, 그간의 복기들과 밀려둔 블로그 텔레 등등을 전부다 본 뒤 아침 장을 맞이할 생각이에요. 이자빼고 남는 돈이 계산해보면 아예 0원은 아니고 현금까지 3만원 정도는 남았는데 이걸로 1억이 아닌 10억이라 생각하고 한주 매매를 하겠습니다!
그 한주의 매매일지 마킹 혹시라도, 리버님 손절남님, 김씨님, 미모사님 읽어주실 수도 있으니 부끄럽지 않은 매매들로 내일 당장부터 다시.. 하루도 빠짐없이 일지를 써볼게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리버스페스님, 손절남님, 김씨님, 미모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