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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은 왜 제자리일까2026-03-08 11:27
작성자
개인은 팔고 싶어서 팔았고, 외국인은 사야 해서 샀습니다.

5,300이라는 숫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저 숫자 앞에서 개인들이 이틀 만에 8조 넘게 던졌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는 심리. 반대편엔 "한국이 드디어 바뀌나" 하고 베팅하는 외국인. 이 둘이 지금 5,300선에서 팔씨름 중입니다.

코스닥이 흔들리는 건 따로 이유가 있다기보다, 원래 설 앞뒤로 중소형주는 항상 먼저 빠집니다. 여기에 AI 거품 얘기가 살짝 얹혔을 뿐입니다. 코스피 대형주랑 코스닥을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분석이 꼬입니다.

13일 공청회, 자사주 소각 의무화 얘기는 진짜 중요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자꾸 놓치는 게 있습니다. 22조 소각 효과보다, "그동안 자사주를 쌓아두고 아무것도 안 한 지주사들이 이제 움직여야 하는 상황" 이 만들어진다는 겁니다. 강제 수혜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본인들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법안 처리 속도가 나오는 2월 말에서 3월 초, 그때 2차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현대차 125조 투자 얘기는 숫자에 현혹되지 마시고, 방향만 잡으시면 됩니다.

자동차를 로봇으로 정의했다는 게 뭔 뜻이냐면, 부품사 입장에서 납품 단가 싸움이 아니라 알고리즘이랑 붙어야 하는 싸움이 됐다는 겁니다. 단순 조립사는 이 싸움에서 설 자리가 없습니다. 1분기 실적 발표 때 로보틱스 쪽 매출이 숫자로 잡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장이 다시 한번 재편됩니다.

한 가지 질문은 계속 들고 가셔야 합니다.

좀비 기업 퇴출하고, 동전주 정리하고, 지수 올리는 게 진짜 건강한 시장인가. 아니면 초기 기업들 자금 조달 창구를 막아버린 건가. 지금 랠리가 대마불사 장세가 아닌지, 이 질문은 계속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지금 보유 종목이 소각 티켓을 들고 있는지, 피지컬 AI 수주 라인에 걸쳐 있는지. 이 둘 중 하나라도 없다면, 5,300 위에서는 구경만 하다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글은 정책·시장 흐름을 개인적으로 해석한 분석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나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째려봐야 할 종목
롯데지주.SK(주).LS.CJ

GIANT.




분석 참고
1. 법·구조 요약 (투자에 필요한 만큼만)3차 상법 개정안 초안 핵심:

기존 자사주: 18개월 내 소각 또는 예외적 보유 시 주총 승인·계획 공시.
신규 취득 자사주: 취득 후 1년 내 소각 의무.

시장 포인트:자사주 비중 높고 PBR 0.3~0.6배대인 지주사들은 EPS/BPS 리레이팅 압력이 직접 걸립니다.

2. 자사주 소각 직격 지주사 후보군공통 조건자사주 비중 상대적 상위권.PBR 1배 미만, 지주사 할인 심한 곳.EB/백기사 활용 이력은 있으나, 규제·여론 때문에 무한정 피하기 어려운 규모.

3. 최종 추천 지주사 TOP 4

1)롯데지주 레버리지 가장 큰 Deep Value 원픽자사주 비중: 32.5%로 국내 지주사 중 1위.
PBR: 0.38~0.4배 수준으로 분석 기사 다수.

포인트:
상법 개정 시 자사주 절반 이상 태워야 한다는 시뮬레이션이 증권·방송에서 반복 언급.동시에 재무구조 개선 위해 자사주 10~15% 매각 가능성도 거론 소각+매각 믹스로 갈 확률 높음.

투자 관점:
리스크: 그룹 펀더멘털·지배구조 의구심,보상: 자사주 소각/구조조정 한 번만 제대로 나오면 PBR 리레이팅 폭은 최대급.
공격적인 가치 투자자라면 TOP 1 레버리지 후보.

2) SK 정책/지배구조 압박이 집중되는 The Whale
자사주 비중: 24.8%, 50대 그룹 지주사 중 최상위.

이슈:자사주 소각 시 최태원 측 지배력 50%33%대로 줄어든다는 분석.교환사채(EB) 등으로 자사주 활용해온 이력 때문에, 당국이 자사주 규제의 주 타깃으로 보는 분위기.

투자 관점:정책·여론 리스크는 크지만, 법이 강하게 통과될수록 소각·구조조정 강도가 올라가고 밸류업 폭도 커지는 구조.
상법 개정 강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정책

3) LS 산업 모멘텀+지주 밸류업이 겹치는 실적형 수혜
자사주 비중: 약 13~15% 구간으로 언급.

업황: 전력 인프라·전선·그리드 투자로 실적이 이미 좋고, PBR 0.6배 안팎.

포인트:
한화·LS는 자사주 소각에 더해 중복상장·지배구조 개편 압박도 동시에 받고 있다는 분석.즉, 실적+정책+구조조정 3중 드라이버.
중위험·중수익으로, 롯데·SK 대비 심리 대비 심리 부담이 적은 지주사 플레이.

4) CJ-지주사 할인+콘텐츠/플랫폼 옵션
자사주 비중: 7~12%대로, SK·롯데보단 낮지만 지주사 중 상위권.

스토리:올리브영, 엔터·콘텐츠 등 비상장/상장 자산 가치에 비해 지주 PBR이 0.7배 안팎에서 눌려 있다는 평가.자사주 소각은 우린 더 이상 자사주를 방패로 안 쓴다는 지배구조 개선 시그널이 될 수 있음.
보수적인 가치 투자자에게는 LG보다 공격적, SK·롯데보다 안전한 중간 지대.

분석 자료는 참고 정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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