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26.02.20)
코스피200 야간선물 -0.03%, 다우 -0.54%, 나스닥 -0.31%, S&P500 -0.28%, 러셀2000 +0.2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0%
미 증시 요약 블루아울 사태와 미-이란의 지정학적 불안에 하락 마감.
블루아울 사태 블루아울(-5.93%) 펀드에서 최근 기업 대출 부실 우려로 환매 요청이 쏟아지자 유동성 관리에 한계가 옴 블루아울은 환매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을 헐값에 팔아야 하는 투매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환매를 영구 중단하고 자산 매각 시에만 간헐적으로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발효. 사모신용은 은행이 아닌 사모펀드나 BDC(기업개발회사) 같은 비은행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직접 자금을 빌려주는 시장으로 공모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 but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없는 비상장 대출채권이기 때문에 유동성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 사모신용 시장의 문제가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주식을 매도할 수 있음 but 아직은 레포금리도 안정적이며 주식시장에 영향은 제한적.
미-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트럼프는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해 10일이라는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 합의가 불발될 경우 최근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핵 시설을 파괴했던 것처럼 강력한 군사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 미국이 이란 공습을 위해 영국의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사용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긴장 고조. 이란은 미국에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러시아와 합동 해군 훈련 실시 원유 공급로 폐쇄 우려로 국제유가가 전일에 이어 2% 넘게 상승하며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주식시장 관점 미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도 아니지만 하락한 폭에 비해서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 미국에서 AI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차별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국장은 메모리 섹터가 주류를 이루다보니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인 것으로 판단. 오늘 미 선물이 잠잠하면 국장은 보합권에서 크게 재미없는 흐름이 나타날 것 같은데 어제 국장이 강했고, 미장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국장이 크게 빠지지 않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