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26.02.24)
코스피200 야간선물 -0.35%, 다우 -1.66%, 나스닥 -1.13%, S&P500 -1.04%, 러셀2000 -1.6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7%
미 증시 요약 소프트웨어 업종의 비즈니스 모델 붕괴 공포 확산 + 사모신용대출의 부실확대 우려 + 관세 불확실성으로 하락 마감.
시트리니 리서치의 보고서 AI 에이전트가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익 모델인 계정당 과금 구조를 구조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다고 제시. 앤트로픽의 클로드 기반 자동화 사례 등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기존 SaaS 지출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에 대한 멀티플 재평가 우려 확산. UBS도 재융자 수요가 중단되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비율이 시장 예상치인 1~2%보다 높은 3~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평가 신용 리스크 우려 자극.
사모신용대출의 부실확대 우려 소프트웨어 산업 둔화로 약 3조 달러 규모의 사모신용 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부각. 사모신용 시장은 반복 매출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우량 담보로 간주해 포트폴리오의 약 20%를 구성해왔으나 AI 혁명으로 인해 수익성 둔화가 현실화될 경우 담보 가치 재평가가 불가피. 사모신용 부실 우려로 은행권 익스포저 점검으로 이어지며 금융주 약세 요인으로 작용.
관세 불확실성 미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보편적 상호관세와 펜타닐 관련 관세에 대해 6대 3으로 위헌 판결 트럼프는 즉각적으로 무역법 제 122조를 동원해 10% 부과 후 하루만에 15%로 인상 글로벌 각국은 이에 협상 중단 발표. 캐나다와 멕시코는 새로 부과된 제 122조 관세에 대해 강력한 이의를 제기. EU는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25년 체결된 무역협정의 비준 중단. 트럼프는 이날 미 대법원 판결을 악용하는 국가들에게 기존 합의보다 훨씬 높은 관세와 더 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메타 플랫폼(-2.81%) 약세 2025년 436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FCF) 보고 but 실상은 자사주 매입에 FCF의 96%에 달하는 420억 달러가 소모됐다고 WSJ에서 보도 이로 인해 가용 현금이 부족해진 메타는 부채를 587억 달러로 늘렸으며, 특히 블루아울과 협력한 27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처럼 SPV(특수목적법인)를 활용해 대차대조표에 잡히지 않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자금을 조달 중. 무디스는 빅테크 기업들이 회계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데이터센터 리스 갱신 및 RVG(잔존가치보증) 관련 수백억 달러의 잠재 부채를 은폐하고 있다고 경고하였고 향후 기술 기업의 신용등급 부여 시 숨겨진 미래 부채 리스크를 엄격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발표.
마이크론(-1.68%) 약세 메모리 칩 가격 급등 영향으로 3월 실적 발표에서 전년대비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 but 메모리 산업은 구조적으로 사이클 산업이라 현재와 같은 공격적 증설과 약 12~18개월 후 본격화될 신규 CAPA가 결국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부각. 샌디스크(+2.54%)는 콜옵션 급증의 영향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웨스턴디지털(-1.79%), 시게이트(-0.90%)는 약세.
주요 이벤트(현지시간 기준) 2월 24일(화) - 미국 2월 CB 소비자신뢰지수 - 애플 주주총회 - 카카오그룹, 골드만삭스 주관 해외투자자 컨퍼런스 - 굴스비, 보스틱 총재, 리사 쿡 이사의 발언 2월 25일(수) - 써클인터넷 실적발표(장전) - 엔비디아, 세일즈포스, 시놉시스, 아이온큐, 줌, 조비 에비에이션 실적발표(장후) 2월 26일(목)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 미국 4Q25 GDP 성장률(잠) - 미국 1월 PCE 물가지수 - 바이두, 스텔란티스, 디웨이브퀀텀, 비스트라 실적발표(장전) - 인튜이트, 델, 로켓랩, 코어위브, 쿠팡, 지스케일러 실적발표(장후) 2월 27일(금) - 미국 1월 PP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