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이란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핵을 포기한 사례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그렇습니다. 아래의 부다페스트 각서를 통해 핵을 포기하고 서구 열강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았습니다. 그러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즉 약속을 안 지키면서, 우크라이나는 핵은 핵대로 포기하고 침략은 침략대로 받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경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러시아를 믿은 내가 바보지!
이란 최고지도자, 외무장관 및 외교관들 다 이 역사를 알고 있습니다. 10~20년 뒤 미국을 믿은 내가 바보지! 라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udapest_Memorand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