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26.02.25)
코스피200 야간선물 +0.82%, 다우 +0.76%, 나스닥 +1.04%, S&P500 +0.77%, 러셀2000 +1.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5%
미 증시 요약 앤트로픽에 의한 AI 산업 구조 훼손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마감. AMD(+8.77%), TSMC(+4.25%)가 지수 상승 견인.
앤트로픽에 의한 AI 산업 구조 훼손 우려 완화 앤트로픽이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엑셀, 지메일 등과 결합하는 엔터프라이즈용 플러그인을 발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잠식 우려를 성능 개선 기대로 전환시키며 투심 개선. 앤트로픽은 핵심 워크플로우에 AI를 통합할 수 있는 10가지 신규 기능과 파트너십을 발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앤트로픽과 협력하여 개발한다고 발표 대체되는 것이 아니라 협력에 의한 성능 개선이라는 점이 부각 AI 확산에 따른 산업 구조 훼손 우려 완화.
AMD(+8.77%) 강세 메타와 6GW급 GPU를 포함한 600억 달러 규모의 5년 AI 칩 공급계약을 체결.
TSMC(+4.25%) 강세 애플이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애리조나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최대한 흡수하겠다고 발표 TSMC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 작용.
샌디스크(-4.20%) 약세 시트론 리서치가 메모리 사이클의 위험, 삼성전자와의 경쟁, 과도한 기업가치를 이유로 공매도 보고서를 발표. 마이크론(-0.70%), 웨스턴디지털(-3.51%), 시게이트(-2.79%) 등 메모리 업종 동반 약세.
주식시장 관점 미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특히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그러나 반도체 섹터 강세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이 상승하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그동안 미 증시의 흐름을 보면 메모리를 사는 업체는 하락, 메모리를 파는 업체는 상승하는 구도가 전개되면서 마이크론이 미 증시를 주도. 이번에는 반대의 구도가 전개되며 마이크론 하락, 나머지 메모리는 사는 기업들이 상승. 삼전 20만원, 하닉 100만원이라는 의미있는 라운드피겨에 걸려있는 타이밍과 맞물려서 메모리 업종이 힘을 내지 못한 것을 보면 그동안의 메모리 업종 상승에서 투자자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차익실현을 해야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듯. 그러면서 반대급부로 메모리를 사는 기업들의 가격적인 매력이 부각되며 자금의 이동 전개. 미 증시의 반도체 업종 강세를 견인한 섹터가 메모리가 아니다보니 큰 차이는 아니지만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나스닥보다 약한 흐름. 그동안에는 마이크론이 미 증시를 주도하면서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항상 나스닥보다 강했는데 이제는 정반대의 흐름. 잠시 쉬었다가 다시 메모리가 글로벌 증시를 주도하는지 or 지금이 메모리의 단기 고점이 되면서 몇주 이상 가격조정이 나타날지가 앞으로 지켜봐야할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 한편으론 삼전, 하닉, 마이크론이 쉬어버리게 되면 지수는 상방이 막혀있을 것이고 반도체 소부장에서 순환매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함. 어제 한화비전의 초강세, 미 증시는 AMD, TSMC를 비롯해 램리서치(+0.82%), AMAT(+1.17%), ASML(+0.79%) 등 그동안 마이크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종목들이 올라온 것을 보면서 그렇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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