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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2026-03-19 10:19
작성자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어떠한 인연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또 어떠한 인연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멀어지기도 합니다.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라는 말은 이러한 인간관계의 흐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라는 뜻이 담겨 있는 지혜로운 격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떠나는 사람 붙잡지 마라
사람은 누구나 자유를 갈망합니다.
누군가가 떠나려고 할 때 억지로 붙잡으려 하면 오히려 그 사람은 더 멀어지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의 본능적인 심리 때문입니다.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려 할수록 상대방은 더욱 큰 부담을 느끼고, 그 관계는 더 큰 상처를 남기고 끝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떠나는 사람을 붙잡지 않는 것은 그 사람에게 더 나은 길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성장하고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같이 있을 때는 함께 성장을 합니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멈추게 될 때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사람은 떠나게 됩니다.
즉, 상대가 떠나려 할 때 더 이상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는 입장에 있는지, 아니면 그 사람에게 무엇인가 받는 입장이라면 달라집니다.

사람은 성장하고 변화하는 존재이므로 서로 다른 길을 걷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인연을 유지하려 하기 보다 각자의 길을 존중하는 것이 성숙한 태도입니다.

따라서, 가고(往)오는(來)것은 인생을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가올 때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때도 있습니 다.
세월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나에게서 멀어지기도 하지요.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 보았자 다시 올리 없고. 오는 세월 거부해 보았자 막을수도 없습니다.
춘하추동, 계절의 순환과 우주의 시간 흐름은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다가오는 시간을 순순히 받아 들이고 지나가는 세월을 미련없이 떠나보낼수 있는 삶의 철학이 필요 한 때입니다

맹자에
"떠나가는 것은 쫓아가지 말고 오는 것은 막지말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往者不追, 來子不拒" (왕자불추, 래자불거)
가는 것은 무리하게 쫓아 가지 말라.
다가오는 것은 억지로 거부하지 말라.
원래 이 구절은 가는 사람 안 붙잡고 오는 사람 안 막는다는 맹자의 교육 철학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가겠다는 제자를 억지로 붙잡아 보았자 제대로 공부할리가 없으니 붙잡을 필요가 없고, 공부 하겠다고 마음먹고 온 사람을 이런저런 이유로 거부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지요.
세상을 살면서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또 떠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억지로 잡지 않겠다는 맹자의 인생 철학을 잘 보여내는 구절입니다.

가는것 붙잡지 않고 오는 것 막지 않겠다는 것이 어찌 사람에만 해당 되겠습니까?
나에게 다가온 사랑도 명예와 돈도 떠나갈 시간이 되면 어느덧 내게서 멀어지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지금내가 가진 사랑과 돈과 땅이 영원히 내것 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이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서 멀어졌을 때 너무나 큰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영영 볼수 없을때 더욱더 그 상처는 너무 큽니다.

인생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게 됩니다.
마치 계절과도 같이 따뜻함과 차가움이 우리 곁을 스쳐지나가죠.
아픔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슬픔을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담담하게, 그리고 담대하게 마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지 모릅니다
내가 잠시 맡아 두었다가 인연이 다하여 떠났어도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 만난 자는 헤어짐이 정해져 있고, 가버린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어느날 내 곁을 훌쩍 떠나도 담담히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는것은 쫓지말라! 오는것은 막지말라!"
가고 오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사는 담박한 인생철학 입니다. 가고 오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인간의 문양을 그리며 살아야 합니다.
부부의 연을 맺여 백년해로를 언약했어도 젊으나 늙으나 인연이 다하면 이혼을 하거나 사별을 하게 됩니다.
특히, 주변에 사랑하는 배우자를 영원히 떠나보낸 상실감에 따른 고통과 슬픔속에 하루하루 사는게 사는것이 아닌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을 보면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나 안타깜기 그지 없습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삶도. 죽음도 혼자만의 길이고, 누구도 대신할수 없습니다.
인연따라 와서 부부가 되었고
인연이 다해서 이혼이나 사별을 맞이한 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생각이 집착으로 변한다면
현재의 삶은 무의미하게 되며 미래도 없습니다.
과거를 곱씹을수록, 현실적으로 도움 되거나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데다가,
고여 버린 과거의 기억도 비워지기는커녕, 내삶만 더욱 피폐해질뿐 입니다.
에럴때는,이미 지나간 일은 후회도 하지말고 우선은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여 해야 할 것들에 순서를 정하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셔야 합니다.

조금 더 간결하게 표현해보자면, 이미 컨트롤 할 수없는 과거를 바라보지 말고, 컨트롤 할 수 있는 현재를 바라봐야 현재도. 미래도 있을뿐 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때때로 폭풍처럼 요동치고
너무나 힘들고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과거의 집착.후회, 현재의 걱정이 마음을 심란하게 만들곤 합니다.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고요 합니다.
심란한 마음은 스스로 만들어낸 환상과도 같습니다.
불안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그림자일 뿐입니다. 제가 감히 드리고 싶은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고, 오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야 합니다.
심란한 마음이 밀려올 때,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어 보세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점차 고요해질 것입니다.

둘째, 놓아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마음속 걱정은 조심히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두 손에 돌멩이를 꽉 쥐고 있으면
처음에는 가볍고 견딜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무겁기만 할 뿐 입니다.
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가벼워집니다. 마찬가지로
걱정은 내려놓아야 사라집니다.
그것을 붙잡지 말고,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 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에 좋고 싫고 괴롭고 슬프다는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으면 세월이 흘러가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게 됩니다.

셋째,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심란한 순간에도 자신을 비난하지 않아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평화를 얻을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용서하고, 자신에게 조금 더 따뜻한 시선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너무 많은 정보와 책임이 우리를 짓누룹니다.
잠시 멈춰 깊은 숨을 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거운 돌처럼 내려놓아야 합니다.
마음의 평화는 내려놓는 순간 찾아옵니다. 심란한 마음을 해결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천천히 놓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고요한 마음이 우리를 찾아올 것 입니다.
이제 눈을 감고 깊이 숨을 쉬며 마음의 평화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끝 없는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너에게 미소 짓고
하루 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젓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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