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인가족공뭔아빠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미국 ppi 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치를 상회라는 바람에 미장 선물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군요. 머 요새 미국증시가 영 재미없는 바람에 그저 지수형 ETF 위주로 하고 있어서 오르면 좋고 내리면 조금씩 더 모아갈 수 있는 찬스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월급은 내일까지 하루가 남았지만 내일 일정은 돈 쓰는 일정도 없고 차량 점검, 세차도 하고 집에서 책이나 읽으며 좀 쉬는 시간을 가질려고 하루 일찍 가계부를 적고 점검했네요.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달에는 제 월급인 주수입보다 부수입이 훨씬 많은 달이었습니다. 우선 3월초 역대급 하락이 있기 전에 미리 조금씩 현금보유양을 늘려가며 주식을 매도하고 있어서 운 좋게 역대급 하락장을 살짝 피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하락 두번째 날부터 조금씩 원래 투자하던 종목들을 분할 매수해 갔기 때문에 현재까지 매도하지 않은 종목들도 모두 플러스 상태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비트코인 시장이 조금 추세를 타는 것 같아서 진입했는데 운 좋게도 이더리움과 밈코인 1개에서 좋은 추세가 나와서 약간의 추가 수익을 얻었습니다.^^;; 물론 오늘 ppi 발표로 추세가 다시 꺽이는 거 같아서 모두 현금화한 상태입니다. 배당금은 저번달 연휴로 인해 코미액 배당금이 2월 20일 지급되고, 맥쿼리인프라에서 지급된 배당금이 들어와서 월 배당금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원래와 같이 70-80 사이가 될 것 같네요. 배당금은 입금되는 날 웬만하면 모두 재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ISA계좌는 화학주레버리지, 아내 ISA계좌는 안전하게 배당준 종목을 재매수하는 것으로 배당재투자를 진행하고 있네요. 그외 아내가 열심히 부업을 다닌 금액이 53만원 가량 들어왔고 그 외 이벤트성 수입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내가 작년까지 다닌 초등학교에 다시 협력강사로 지원해 합격하여 이제 다음달부턴 다시 수입란에 아내 월급도 적혀질 것 같습니다. 1년 계약직이지만 시간이 참 괜찮아 매력적입니다.
이벤트 지출로는 주식 수익이 난만큼 현물로 하나 남겨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내의 청소하는 시간을 좀 덜어줄 로봇청소기를 구매한 것, 차량보험비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지출에서 남은 금액은 오늘자로 ISA에 입금시켜 버려서 이번달에만 총 700만원을 ISA계좌에 입금한게 이벤트성이라면 이벤트겠네요.^^ 그외는 배달, 외식비용도 적절히 잘 관리했고 특별한 과소비 지출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달에 가계부를 보시면 술 항목이 거의 없는 걸 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불어나는 몸무게와 매일 술을 마시는 저 자신을 한번 관조해보니 근무날만 아니면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있더군요. 덕분에 몸무게도 다시 많이 늘어난 걸 보고 저번달 20일부터 한달간만 금주해 보기로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머 굶고 소식한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단백질보충제와 닭가슴살도 먹어가며 최소한의 근력운동 + 인터벌 런닝으로 한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은 저처럼 술을 매우 좋아하는 의사선생인.. 이사람의 책을 읽고 그대로 따라해보았습니다. 물론 탄수화물 섭취를 아예 제한하는 3일이 있었는데 그때 워낙 배가 고파서 그런지 술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술에 대한 욕망은 좀 수월하게 참은 것 같고 몸무게도 적절히 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빠지지 않네요;; 적어도 80 숫자는 볼 줄 알았는데 (나이살인가;;) 다시 요요가 오지 않게 이제 적당히 먹으면서 적당히 운동하고 몸무게를 지켜나가야 되겠습니다. 절세계좌 3종 세트는 특별히 사팔사팔 하는 종목들이 없어서 계속적으로 홀딩하며 가져가고 있습니다. 다만 일전에 일반계좌에 투자하고 있던 종목들을 대부분 익절하고 난 뒤 다시 모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대부분을 시클리컬 종목들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철강, 화학, 해운, 건설이 되겠네요. 철강, 건설은 국내 건설경기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모아가고 있으며, 기초화학은 업황 구조조정으로 인한 단가인상 & 영업손실 감소를 예상, 해운은 BDI 지수와 향후 철광석등의 이동수요가 많을 것을 예상, 나머진 현대차그룹주 ETF, AI전력 ETF , 자사주매입관련주 ETF 입니다. 더 이상 사모으면 다이소 만물상이 될까봐 이정도 드문드문 스윙도 하며 매매하고 있습니다. 개별주와 자사주매입고배당주는 좀 장기로 가져가려고 하며, 현대차그룹주와 AI전력 ETF 는 스윙 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씩이지만 요즘 악몽을 꿉니다. 대공황급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투자금액의 대부분을 잃어버리는 꿈을요. 아마 리스크를 견디기 싫어하는 제 성향을 일부 반영하는 꿈일테죠. 그래서 전 총 시드의 50% 이상을 방어형 자산으로 구성해 놓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3월 초순 같은 역대급 하락이 오면 멘탈이 견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시장을 주시하고 제 삶의 건곤일척의 승부를 던질만한 투자는 하지 않는게 제 원칙입니다. 이번달에 많이 수익을 보았다고 해서 다음달에 그만큼의 손실이 나지 말라는 법이 없는게 자본시장이니까요. 항상 투자지표와 돈이 이동하는 쪽을 공부하되 확신이 있는 종목은 조금씩 분할로 매수하는 것으로 자신의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부제목을 저를 향해 까불지 말자는 경고를 담아 적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밤이 늦었네요. 모두 좋은 밤 되시고 항상 즐거운 일들만 여러분께 생기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틀뒤에 월적립매수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