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예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좋은 사람이었는데...내가 편협하고, 쓸데없이 경쟁심을 가지고,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없이 살다보니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상대도 나도 힘들게 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은퇴할 나이가되니 조금씩 철이 드는것 같네요. 아직까지 예전의 나와같은 마음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는 몇몇 주위 사람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들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 포항 나들이를 했네요. 젊었을 때는 친구사이에도 서로 비교하고, 은근히 잘난체 하거나 또는 자격지심을 가지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나이드니 이제 다들 넉넉한 마음을 지니게 되어 참 좋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