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자유게시판

부산 울산 경남 창원 김해 신축아파트 분양 정보
제목1400년 묵은 원한…이란은 왜 같은 무슬림 걸프6개국에 미사일을 날리나?2026-03-11 09:06
작성자
1400년 묵은 원한이란은 왜 같은 무슬림 걸프6개국에 미사일을 날리나?


걸프 6개국은 보통 걸프협력회의(GCC)의 6개 회원국을 뜻하며,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카타르·오만·바레인이며 이들은 수니파 무슬림 국가입니다.
이 6개국은 중동의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아랍 산유국들로, 경제·안보 협력을 위해 GCC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6개국 협력기구인 걸프협력이사회(GCC)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으며 GCC와 12개 분야 포괄적 경협을 통해 中·日보다 먼저 오일머니 선점하고 車·방산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너지 자원 안정적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중동 전쟁의 전선은 이란 대 미국·이스라엘로 이분화하기 어렵습니다. 석유 문제, 서방과의 관계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특히 1400년 전 시작된 종파 갈등은 뿌리 깊게 박혀 있습니다.

이번 중동 전쟁은 단순히 이란 대 미국·이스라엘 구도가 아닙니다. 이란은 같은 이슬람 국가이지만 수니파인 아랍에미리트연합, 쿠웨이트, 바레인과 카타르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전방위 폭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시아파 국가인 이라크와 시리아, 레바논, 예멘은 고립된 이란의 '혈맹'으로 남았습니다.

1400년 종파 원한의 부활

이 기묘한 전선의 뿌리는 서기 632년,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사후 시작된 수니파와 시아파의 정통성 싸움에 있습니다.
즉, 분열의 출발점은 632년 예언자 무함마드가 사망한 직후였습니다. 핵심 쟁점은 후계자, 즉 칼리프 문제였습니다.
칼리프는 단순한 정치 지도자가 아니라 종교적 권위와 정치 권력을 함께 지닌 정교일치의 최고 통치자였습니다.

수니파는 무함마드가 특정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공동체 합의를 통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물을 선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아부바크르, 우마르, 우스만, 알리가 차례로 초대 칼리프를 맡았습니다.
반면 시아파는 무함마드의 혈통만이 정통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함마드의 사촌이자 사위였던 알리만이 유일한 정통 후계자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초기 분열은 교리 논쟁이라기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정파 갈등이었으며, 시간이 흐르며 이것이 종파로 굳어졌습니다.

수니파의 특징과 확장 전략

수니파는 전 세계 이슬람교도의 약 85~90%를 차지하며, 스스로를 정통파로 규정하며, 역사적 칼리프 왕조를 인정합니다. 순나, 즉 예언자의 관행을 중시합니다.
수니파에서 이맘은 종교 지도자이지만 신성한 존재는 아니며, 하루 5회 예배를 드리며, 외국인 칼리프도 허용하는 유연성을 보였습니다. 지역 관습을 일정 부분 수용하며 관용적 태도로 교세를 확장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권 다수 국가,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지역이 대표적입니다.

시아파의 신학과 정치적 특징

시아파는 전체 이슬람의 약 10~15%를 차지하며, 알리만을 유일한 정통 후계자로 인정합니다. 이맘은 단순 지도자가 아니다고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존재이며, 무결점이고 코란 해석의 절대적 권위를 가진다고 봅니다.
이맘 무결점 사상, 부활 신앙, 마흐디 사상, 타키야 개념 등이 대표적 특징입니다. 하루 3회 예배를 드리며, 수니파의 5개 기둥 외에 지하드와 선행을 강조합니다.
이란은 인구의 약 90%가 시아파이며, 이라크는 약 60%가 시아파 입니다. 시리아, 레바논, 바레인 등에도 시아파 공동체가 존재합니다.

종교를 넘어 민족과 국제정치로 확장된 갈등

수니파는 전통적으로 아랍 세계가 중심이었고, 시아파는 페르시아 문화권인 이란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민족 감정이 더해지며 갈등은 복합화되있습니다.
1926년 사우디아라비아 건국 이후 수니파 중심 질서가 강화되었고,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은 시아파 정치 세력의 부상을 알렸습니다. 이후 중동 지역의 패권 경쟁은 종교 갈등과 결합해 정치·경제 문제로 확장되었습니다.

오늘날 수니파와 시아파의 관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갈등이 존재하지만, 다수 국가에서는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고, 종파 간 결혼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언론을 통해 접하는 극단적 장면과 달리, 현실의 일상은 훨씬 복합적이고 다층적입니다. 수니파와 시아파의 분열은 단순한 종교 싸움이 아니라, 정치·민족·역사적 맥락이 얽힌 구조적 문제였습니다.

결전 벼르던 '두 세력' 충돌

전쟁의 본질은 이란과 미국이 그려온 두 개의 거대한 세력이 부딪히는 지점에 있습니다.
이란은 그동안, 테헤란에서 바그다드, 다마스쿠스, 베이루트를 잇는 이른바 '시아파 초승달' 방어선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섰고, 미국은 '아브라함 협정'으로 반이란 수니파 국가들과 이스라엘을 하나로 묶어 이란을 고립시켰습니다.
핵 협상 결렬 등 임박한 위협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이면엔 중동 전체에 '미국 주도의 신질서'를 심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이번 전쟁의 가장 큰 특징은 유대국가 이스라엘과, 수니파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손을 잡은 겁니다.
'이란의 핵무장'이란 실존적 위협 앞에서 사우디는 미군과 이스라엘의 작전에 하늘길을 내줬습니다.
결국 이번 중동 전쟁은 1400년 전의 종교적 유산과 현대의 생존 전략이 빚어낸 거대한 충돌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고맙습니다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해외주식#나스닥#주린이#저평가주#우량주
댓글
부산 울산 경남 창원 김해 신축아파트 분양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