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터 전기차 사고 싶었으나, 여건이 허락하지 못해 반강제 뚜벅이로 지내오다가 드디어 7년만에 째려보던 전기차를 작년 2월 25일에 업어 오고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원래 전기차에 관심이 많았고 사고 싶었지만, 엄두를 못내다가 회사 직원들 전기차 충전이 공짜라 정말 큰 마음 먹고 감가 심하게 맞은 전기차 한대 작년에 영입했드랬죠... 쉐보레 볼트였습니다.
1년 동안 운행 해보니 정말 잘 샀다, 전기차 선택 신의 한수였다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1년 동안 운행한 키로수는 28,000키로가 넘었습니다. 그 전 구형 카니발 타고 댕길때는 기름값 무서워 거의 회사 버스 타고 주말에만 가끔 몰아서, 1년에 6, 7000키로 밖에 못 탔거든요.
작년에는 둘째가 서울에서 수술 받는다고, 수술 전후 진료 등 포함 해서 대구-서울 왕복만 10번은 넘게 한것 같습니다. 유류비, 톨비 절약이 정말 컸습니다. 주유소 갈일도 없고, 기름값 오르내림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28,000키로 정도 타면 3번 정도는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 카센터를 가야 하는데 갈일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안 샀다면, 아마 올해 BYD 돌핀 샀을 수도 있습니다.
차에 욕심 없고, 극가성비만 노리는 50대 아재의 전기차 사랑이었습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