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 관음리 대지 경매 전원주택 부지 답사기
요즘 은퇴 후의 삶을 고민하는 분들 많죠. 저 역시 은퇴 후 직접 집을 지어 살 수 있는 전원주택 부지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 마음에 와닿았던 곳이 바로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 198-24 외 3필지, 현재 경매 진행 중인 **대지 물건(2024타경66728)** 다녀와 봤습니다. 물건 개요 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 198-24 외 3필지 면적: 771㎡ (233.23평) 지목: 대지 (토지만 매각, 진입도로 일부 지분 포함) 감정가: 709,503,000원 4차 최저가: 243,359,000원 (감정가의 약 34%) 평당 약 104만 원 수준 매각기일: 2025년 12월 15일 (월) 오전 10시 /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직접 다녀온 퇴촌 관음리의 첫인상 퇴촌은 예전부터 서울 근교 전원생활지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분당이나 강동권에서도 차로 40분이면 닿고,너무 멀지도, 너무 붐비지도 않은 위치라 **일상에서 벗어나지만 생활권은 유지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죠. 퇴촌 시내를 지나 관음3리 마을회관을 끼고 들어가면 도로가 생각보다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전원주택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고,이곳이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이미 전원형 주택단지로 자리 잡고 있구나 하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접근성 차로 올라가며 주변을 살펴보니, 이미 지어진 전원주택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도로 폭이 충분히 넓어서 차량 진입도 수월했고,토지 앞까지 포장도로가 이어져 있어 생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진입 도로 일부는 지분 형태로 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상 불편은 전혀 없었고, 이미 인근 주택들도 동일한 도로를 공용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도로 옆에 서서 바라본 땅의 첫 느낌은 지금이라도 바로 기초공사 들어가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지목이 이미 대지로 되어 있어서, 전원주택 짓는 데 인허가 부담이 거의 없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뷰라면 은퇴 후 매일 아침이 기다려질 것 같다 현장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뷰(View)**였습니다. 겨울철이라 산에 살짝 눈이 덮여 있었는데, 토지 앞쪽으로 시야가 완전히 트여 있어서 남쪽 방향으로 산자락이 길게 이어지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주변의 전원주택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어서 시선이 막히지 않고, 집을 짓는다면 거실 창 너머로 햇살과 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같은 풍경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이 땅은 위치가 살짝 높아 겨울철에도 볕이 잘 들고 습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서서 주변을 둘러보니 공기가 맑고 조용해서 은퇴 후 이런 곳에서 하루를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가격과 경쟁력 현재 4차 최저가 기준으로 **243,359,000원 (평당 약 10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퇴촌 관음리 일대 전원형 대지 시세가 평당 180~25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은퇴 후 실거주를 겸한 전원주택 부지로 매우 합리적인 진입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건축 구상 만약 이곳에 집을 짓는다면, 1층엔 거실과 주방을 넓게 두고 통유리창을 통해 남쪽 산세를 감상하는 구조가 가장 어울릴 것 같습니다. 뒤편에는 소나무 숲이 있고, 앞쪽은 트여 있어서 햇살, 바람, 조망 삼박자가 완벽히 조화되는 자리입니다. 텃밭을 조금 두고, 작은 정자나 데크를 설치하면 가족이 찾아올 때마다 좋은 추억의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총평 현장을 직접 다녀온 입장에서, 이곳은 단순한 투자용 토지가 아니라 **은퇴 후 삶을 누릴 수 있는 진짜 집터**라고 느껴졌습니다. 도심에서 1시간 이내 거리,포장도로 접한 대지, 조용한 마을 분위기,그리고 무엇보다 탁 트인 산조망. 지금까지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 정도 입지와 뷰를 이 가격대에서 만나는 건 흔치 않습니다. 퇴촌·도수리·초월 일대에서 전원주택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번 물건은 꼭 한 번 직접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