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의 서울 부동산(아파트 위주) 투자 경험으로 은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생각으로 부동산 투자 적기임을 가입시점부터 엄청나게 강조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아냥과 비난, 조롱 뿐이었던 기억입니다.
당시 제 글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2024년 상반기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음을 감지한 저는 조만간 서울 아파트 대폭등을 예상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눌려왔었거든요. 마치 2012년~2016년까지 긴 기간 부동산이 눌려있었던 시절과 아주 유사한 분위기였어요.
사회생활이 얼마 안남았거나 은퇴한 분들이 흔히 하는 가장 큰 실수가 금싸라기 같은 상급지 아파트를 매도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는거에요.
그리고 남는 돈으로 배당 투자 등을 한다고 하죠. 제 생각엔 최악의 선택이라 본게, 집값은 단위가 다르고 하락시 하락 폭은 제한적인 반면 상승 탄력을 받으면 상승 기간이 매우 길고 상승폭이 엄청나다는 특성이 있어 제발 집을 처분하지 말고 능력이 되는 한 집 보유의 숫자를 늘리라는 조언을 수차례, 강하게 했습니다. 배당 투자 아무리 잘해서 성공해도 월 500 건지기 힘듭니다.
하지만 서울아파트는 한번 탄력 받으면 1년에 몇억씩도 올라갑니다 노후 대비는 이렇게 하는게 최선 아닐까요!
제 주장의 반박이자 대표적인 비아냥으로 세금(보유세, 양도세) 문제를 드는데요, 저같은 경우 서울에 아파트 3채, 안양에 1채를 보유중입니다만 종부세를 작년 재작년 내지 않았습니다. 임대사업자 등록해둬서 합산 배제의 영향도 있지만 명의를 분산하니(부부) 인당 9억, 도합 18억원(공시가격 기준. 시세는 35억 수준)의 여유가 있는걸 사람들이 모르더라고요. 30억 이상 아파트를 보유해도 보유세가 재산세 정도밖에 안나오는게 엄연한 사실인데 세금으로 망한다는둥 못내면 어쩌냐는둥..한심한 주장을 하는 분이 워낙 많아서 솔직히 짜증이 많이 났었고 글을 더 쓰지 않았었네요.
양도세? 안팔면 안냅니다 거주주택이면 12억까진 비과세라 실효세율 말도 안되게 낮아요. 2주택 이상이면 매도 않고도 전월세 올려 현금화시킬 수 있어서 좋습니다. 1주택자라도 거주주택을 전월세로 돌리고 하급지 가서 살아도 되잖아요 이도저도 다 싫다면 주택연금 받아도 되고요.. 아니 방법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자아 2025년...결과는...참혹하죠? 강남은 말할 것도 없고 하급지, 구축까지 억단위로 뛰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시작이라 봅니다.
2024년 하반기 당시 제 얘기를 귀담아 들었던 '소수의 은오 카페 분'들은 노후 대비를 멋지고 완벽하게 해결했을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제발..제발 현실을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부동산을 팔 때가 아닙니다. 정 팔고 싶으시면 적어도 이재명 정권 끝까지는 들고 계시길 강력하게 권합니다.
또 제 말 안들으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