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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생이 꽃뱀한테 물렸었는지…2026-03-11 07:59
작성자
동생이 자수성가했는데
20대초반엔 돈이 없었고 후반부터 벌었거든요

근데 ..

돈 없던 시절엔 여자들 만나도 상대방이 딱히 대쉬도 없었고
가볍게 만나다 끝

돈을 많이 벌기 시작한부터

여자들이 뭐 얼마 버냐 물어봤겠죠...
그뒤로 엄청 대수 했다고 하더라구요

많이 벌고는 두명의 여자를 만났는데

두번째 여자가 꽃뱀이였죠....

자기 엄마랑 온천여행가게 해주면 안되냐.. 해서 돈 달라하고
다녀오면 내가 더 잘할게~~ 시전..
나 명품백 가지고 싶다고 그래서 5번 사주고
화장품 신발 등등 생일은 따로 또 사주고요 ..
그러다 갑자기 일 하는게 힘들어서 쉬고 싶다 관두더니
동생집으로 들어와 살겠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여자친구니 그래라 했는데
들어와서부터는 시작됬죠...
동생이 장사한다고 잠도 못자고 쪽잠자며 돈 버는데
동생이 벌어 온 현금이 자꾸 사라지더래요 (현금장사 비중이 커요) 많게는 일주일에 100만원 사라짐..
그래서 물어보니 생활비로 썼다 우리 같이 사니까
생활비로 쓴거다
하며 옷도사고 뭐 먹는것도 샀다고
그러고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여행가자하고
한달에 한번은 자기 엄마도 같이 가자하고(나랑 결혼할라면 엄마한테 잘 보여야한다고 함.. 그래서 엄마랑 여행요구)이미 그전에 여친 어머니께 선물도 자주 사드렸다네요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고 있으면 여친이 엄마 불러서 나오라함.. 셋이 같이 백화점 구경하다 사달라고 몇번 함 그래서 선물
보통 사위한테도 사달라사달라 안하지 않나요?????
그냥 이성친구 사이인데 그 여친 엄마도 이상해요
여행도 같이 가자하고 ;; 여행비도 당연히 동생이 냈구요
여친이 돈을 안버니 여친 어머니도 따라 가시고;
그래서 몇번은 같이 가다..
자기 일해야되서 잠잘시간도 없다 바쁘니
여행은 자중하자 돈 벌어야한다 했더만
그럼 자기 외롭게 하니까 벌은 돈이라도 자기 뭐 사달라했대요;;;
그러다 동생이 정신 차렸는지
막 싸우다 여자보고 내집에서 나가라했는데
못나가겠다고..
안나간다 시전

진짜 어렵게어렵게 몇달을 질질 끌다가 내보냈대요

이번에 동생집을 4년만에 갔는데 (여친있다 해서 안갔음)
가전제품이랑 가구가 다 없어졌길래... 이불만 있었음
그래서 다 어디갔냐고 물어봤더니 여자친구 정리하면서 그냥 다 버렸다고 ... 그래서
저런 상황을 알게 됬구요

한번 당하고 나니 여자혐오가 심하게 생겼네요 ..
여자 보면 다 돈보고 오는거 같다고
여자 다 싫고 귀찮고 결혼 하기도 싫다고
무섭게 데였나봐요
그래서 제가 세상에 나쁜 여자만 있는거 아니라고
너가 나쁜여자한테 걸려서 그렇지 했는데...

말하는것도 예전이랑 달라지고
편견이 심하게 생긴거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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