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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코스피 지수 35% 오를때 증권주 95%, 보험·은행주 39% 뛰어…금융 3형제 선전2026-03-11 07:10
작성자
서울신문 박소연2026. 2. 22. 17:16

서울신문

올들어 코스피가 불을 뿜으며 질주하는 가운데 금융주가 주 엔진으로 올라탔다. 반도체가 끌던 장세에 은행·증권·보험 등 이른바 금융 3형제 주가가 가속 페달을 밟으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앞질렀다. 증시 강세가 수수료 등 수익 개선 기대(증권)로 이어졌고, 배당 확대(은행)와 자사주 소각(보험) 등 주주환원 이슈가 겹치면서 금융주 전반에 상승 탄력이 붙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일 대비 2월 20일 기준 KRX 증권지수는 1567.81에서 3064.23으로 95.46% 급등했다. 올해 들어 두 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는 1297.13에서 1799.65로 38.75%, KRX 보험지수는 2653.69에서 3694.88로 39.26% 각각 상승했다. 코스피가 4309.63에서 5808.53으로 34.77% 오른 것과 비교하면 금융 3업종 모두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한 반도체지수 상승률이 41.78%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융주 역시 지수 견인 축으로 부상한 것이다.

KRX 증권지수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대형사를 포함해 1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은행지수는 KB금융, 신한지주 등 4대 금융지주를 비롯한 10개 종목이고 보험지수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10개 상장 보험사로 이뤄진다.

증권주는 코스피 급등의 직접적인 수혜주다.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대금이 늘자 중개 수수료 수익 증가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기업공개(IPO), 회사채 발행, 인수합병 자문 등 투자은행(IB) 부문 실적 개선 전망이 더해지며 업종 전반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다. 증권사의 투자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보험주는 1월까지만 해도 7.47% 상승(2653.692851.93)에 그쳤지만 2월 들어 급등세로 전환했다. 자사주를 일정 기간 내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주주환원 강화 기대가 반영된 영향이다. 통상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DB손해보험(15.2%), 한화생명(13.5%), 현대해상(12.3%) 등이 자사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사다.

전통 강호이자 고배당주로 불리는 은행주는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KB금융은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 60조원을 넘어선 첫 국내 금융주로 기록됐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배를 넘어섰다. 은행주는 과거 0.4~0.6배에 머물러 왔다. 4대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계획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평가다. 증권가는 은행 평균 PBR이 약 0.7배 수준으로 목표치 0.9배와 비교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코스피에 대한 낙관론도 금융주 강세를 뒷받침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간 코스피 상단을 7250으로, 하나증권은 향후 1년 상단을 7900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7300, 유안타증권은 6300~7100을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7500, 시티는 7000을 각각 전망했다.

다만 변동성 지수는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31 포인트(3.08%) 오른 43.87로 마감했다. 설 연휴 전인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변동성 지수는 투자자들이 체감하는 시장 불안을 수치화한 지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기존대로 상반기 상승, 하반기 횡보를 예상한다며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 실행, 이익 성장의 현실화 등이 변수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60222171646903


국내 시중은행, 국민 배당주 내세우며 개인투자자 유혹

브릿지경제 공인호 기자2026. 2. 22. 09:15

4대 금융지주 외국인 지분율 최대 77%
주주환원 추가 확대로 주주구성 다변화 기대


외국인 지분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너도 나도 국민 배당주를 외치며 개인투자자 유입을 통한 주주 구성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은행 대장주인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77.13%다. 전체 발행 주식 가운데 80%에 육박하는 규모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KB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주주환원을 압박하는 현 정부 들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지난 2023년 말 72%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5%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여타 금융지주들도 마찬가지다. 지난주 기준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외국인 지분을율은 각각 60.22%, 67.61%로 모두 60%대를 상회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만이 외국인 지분율이 47.29%로 절반을 소폭 밑돌고 있다. 하지만 2003년 이후 2년만에 10%p 가량 늘어나며 외국인 보유량이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은행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크지 않은데다, 국내 증시의 대표 배당주라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높다.

때문에 시중은행의 경우 이익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벌어들이면서도 배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챙긴다는 논란이 반복돼 왔다. 때문에 은행들로서도 배당 확대에 나서기에 적잖은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정부 차원의 주식시장 정상화 정책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주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의 경우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과거 20~30%대에서 50%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국민 배당주로서 입지 구축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  

실제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각각 52.4%, 50.2%에 달하며, 하나금융도 46.8%로 50%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우리금융도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36.6%로 끌어올렸다.

이들 금융지주는 올해에도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주주인 국민들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동종 업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당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금융도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보다 많은 개인투자자 유입 확대를 통한 주주 구성의 다변화와 수급 구조 개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고, 우리금융은 올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금융업 대표 배당주로서 주주환원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60222091540534


'파죽지세' iM금융 주가, 역대 최고 또 경신"주당 3만원 간다"

매일신문 정은빈2026. 2. 11. 18:11 지난 뉴스입니다.

iM금융 1만9천540원에 마감, 전장 대비 5.56% 상승
주당 3만원 달성 목표, 주가 부양·주주환원 정책 강화

https://v.daum.net/v/2026021118114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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