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국제정치로 돌아왔습니다.
국제정치에서 사상이라고 하면 홉스, 로크, 칸트, 이 세 사람을 보통 얘기합니다. 근데 교양을 위한 글이니까, 단순화시켜서 양극단에 있는 홉스와 칸트만 얘기해보겠습니다.
1. 홉스
홉스 선생님은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을 주장하셨습니다. 국가들간의 관계가 적대적이라고 봅니다. 수천년 인류 역사 동안 우리는 적대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쟁이 원래 상태고, 평화는 가끔 찾아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2. 칸트
칸트 선생님은 영구평화론을 주장하셨습니다. 몇가지 조건들만 갖춰지면, 국제사회는 영구적으로 평화적일 수 있다는 사상입니다. 수천년 인류 역사에 반하는 주장이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는 면에서 의미 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