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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2, 장 시작 전 생각: 첫 끗발, 키움 한지영]2026-03-08 11:31
작성자
(국내 휴장 기간 2거래일 누적 상승률, 30~31일)

- 다우 -0.8%, S&P500 -1.0%, 나스닥 -0.9%
- 엔비디아 -0.9%, 마이크론 -3.0%, 테슬라 -2.2%
- 미 10년물 금리 4.17%, 달러 인덱스 98.0pt, 달러/원 1,441.1원

1.

국내 증시는 4,200pt대에서 2025년을 훌륭하게 마감했지만,

미국 증시는 연말 마지막 2거래일간 살짝 아쉬움을 남겼네요.

수요일 새벽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은 시장의 판을 다시 짜게 만들정도의 큰 이슈가 없었던 가운데,

연말 폐장을 앞두고 대부분 투자자들이 이익 확정 후 26년을 대응하려는 수요가 우위에 있던 모습이었습니다.

그 여파로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론 등 대부분 주도주들이 차익실현 압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네요.

2.

그래도 연간으로 보면, S&P500이 +16.4%, 나스닥이 +20.4%라는 좋은 성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물론 코스피 +75.6%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나스닥 기준으로, "23년 +43.4% -> 24년 +28.6% -> 25년 +20.4%"로 3년 연속 20% 이상 상승세를 시현한 것인데,

올해에도 미장이 두자릿수 이상의 상승률 기록할지, 이를 놓고 많은 투자자들이 각자의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을 듯 합니다.

일단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고, 새해 첫거래일인 오늘 장을 넘어,

1월 한달 동안 주식시장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번달의 분위기에 따라 많은 하우스들의 연간 전망이나 업종 선택에 변화가 생길거 같구요.

3.

위에 공유드린 "1월 월간 전망 자료의 장표"를 보면, 여러 이벤트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네요.

사실 매년 1월의 단골 이벤트들이기는 해도, 그 중요성은 작년보다 높아질 거 같습니다.

셧다운으로 인해 왜곡된 지표 정상화, 1월 FOMC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변화,

그리고 월 중반 부터는 시장 무대 중앙에 서게 되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시즌 등,

다음주부터는 매 주마다 시장의 텐션을 높이는 이벤트들을 치를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관련 노이즈가 시장의 변동성을 유발하겠지만,

미국 AI주, 국내 반도체주 중심의 이익 모멘텀이 1월을 지나면서 한 차례 더 개선될 수 있음을 감안 시,

1월 전반적인 증시 방향성은 상방으로 잡고 가는게 적절하다는 기존의 관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오늘 국내 주식시장은 지난 2거래일 간 미국 증시의 약세가 부담이 될 수 있겠으나,

어제 발표된 한국의 12월 수출 서프라이즈(YoY +13.4% vs 컨센 +8.3%)가 그 부담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해 첫 거래일이다보니, 오늘은 10시에 개장을 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도 영하 10도 이하의 극심한 추위가 지속된다고 하네요.

다들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 해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키움 한지영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해외주식#나스닥#주린이#저평가주#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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