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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1/27, 장 시작 전 생각: 턴제 게임, 키움 한지영]2026-03-08 12:09
작성자
- 다우 +0.7%, S&P500 +0.7%, 나스닥 +0.8%
- 엔비디아 +1.4%, 알파벳 -1.0%, 마이크론 +2.5%
- 미 10년물 금리 3.99%, 달러 인덱스 99.5pt, 달러/원 1,470.5원

1.

11월 한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대가인지, 월말로 갈수록 증시의 분위기가 나아지고 있네요.

어제 미국 증시 역시 별다른 악재가 출현하지 않을 것만으로도 안도감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컨센 상회), 내구재 주문(컨센 부합) 등 어제 발표된 데이터들은 잘나오긴 했으나, 12월 인하 기대감을 다시금 후퇴시킬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이 너무 자주 바뀌다보니,

연준이 시장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것인지, 시장이 연준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는지, 

이제 그 선을 구분하기가 모호해진 감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중심은 12월 인하로 두고 가는게 적절하다는 기존 생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요새 AI주들은 턴제 게임을 하는거 같습네요. 

어제 승기를 잡은 것은 엔비디아(+1.4%), AMD(+3.9%)등 GPU 진영이었고, 알파벳(-1.0%), 메타(-0.4%) 등 TPU 진영은 주가 되돌림을 겪었습니다.

또 브로드컴(+3.2%), 마이크론(+2.5%)은 강세를 보이는 등 두 진영에게 장사 중인 반도체주들은 어느 쪽이 이기든 상관없다는 주가 흐름이었네요.

이렇듯 제미나이 3.0의 등장 이후 "엔비디아 독점" 이라는 내러티브에서 "TPU가 개입된 경쟁"이라는 내러티브로 바뀌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금은 서로 간에 증시 내 수급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는 해도,

궁극적으로는 "AI 인프라 이원화 -> AI 시장 파이 확장 -> 수익성 개선"이라는 선순환을 공유해가면서,

양쪽 진영 모두 주가 고점을 높여가는 공생 관계를 형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블 논란이 제기되는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포트에 AI 밸류체인 주를 계속 담고 갈만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어제 코스피는 모처럼 전약 후강이 나오면서 7거래일만에 음봉 패턴에서 벗어났네요.

오늘도 미국 증시의 온기를 이어받아 상승 출발할 전망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1,470원대로 올라와린점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오늘 한은 금통위 기자회견 이후로 환율 변동성이 안정화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시장이 기대했던 25%가 아닌 30%로 일원화, 혹은 대주주 30%, 일반주주 25%로 이원화가 될 것이라는 보도들이 있네요.

금투세 도입 논의 소식도 전해지는 등 정책과 관련한 노이즈가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금투세 등 어느 것도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이 같은 노이즈 성격, 간보기 성격의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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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은 비소식이 있네요.

사실 이번주 내내 개인 사정으로 휴가를 써서 호주 시드니에 와있는데, 여기는 30도가 넘는 한 여름이네요.

시차도 2시간 밖에 되지 않아, 시장 보는데도 큰 번거로움 없고 이렇게 텔레 코멘트도 부담 없이 할수 있는 거 같습니다.

하루도 방심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이지만,

시장 대응 및 수익률 관리에 저의 코멘트와 자료가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늘 건강과 컨디션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키움 한지영
뉴스 글은 가급적이면 글 하나로 취합해서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주식#코스피#코스닥#해외주식#나스닥#주린이#저평가주#우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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