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주식유튜브는 검증되지 않은 사칭고수들 그리고 기법, 단타 이렇게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자칭 고수들을 보며 주식강의는 사기라 생각해 강의들을 생각을 하지않았고 요즘은 많이 오픈되서 '기법은 종목을 못이기고 종목은 시황을 못이긴다'라는 말이 기본이 되었지만 이때만해도 수익을 보는 사람들은 특별한 기법이 있다는 믿음에 기법에 다들 열을 올리는 시기였습니다.
그 기법중에 저는 단타라는 기법을 감히...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단타가 모든매매의 정점이라 절대로 초보가 해서는 안되는 매매라는걸 완전히 깨닫고 있지만 이때의 저는 자본주의 최고봉의 주식시장에도 하면 된다.라는 일반적인 세계의 진리가 통 할거라 생각하고 열릴때까지 두드리기로 합니다. 그냥 두드려 맞으면서 계속 두드립니다. 새로운걸 하니 도파민 분출에 아픈지도 모르고 망가지는지도 모르고 계속합니다.
'장 초반 수익이 나기도 하는거 보니 하면 될거 같은데...' 가끔은 수익이 크게 납니다. 이게 운이 좋았다는걸 모르고 "되긴 되는구나.'라는 착각도 합니다.
기준없는 단타매매는 수익을 보면 희망에 부풀게하고 손실을 보면 내일은 잘 할거라는 희망고문을 시키고 복기를 해도 기준이 없기에 의미도 없습니다. 하면 할 수록 망가지는 싸이클. 이때까지 아직 나는 존재합니다. 손실을 봤지만 감당이 되는 수준이였고 그전에 단련해온 내 인생이 버티게 해주었거든요.
그런데....
한 유튜브를 보게 됩니다. 20만원으로 시작해 2000만원을 만들고 매매영상을 보니 검색식만 가지고 매매를 하고 사자마자 몇초만에 바로 파는데 수익률은 10~20%. 특히 대단했던건 시초가 검색식으로 장초반에 5~10%는 기본으로 수익보고 시작하는겁니다.
놀라웠습니다. 경이로웠습니다.
영상도 어마무시한데 검색식도 공유해줍니다.
'이제 나에게 때가 왔구나. 그동안의 아픔과 슬픔은 이렇게 돌려 받는구나' 라는 착각에 또 한번 돌아갈 수 없는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기초도 없고 두들겨 맞기만한 내가 주식매매의 정점인 단타에서 최고의 정점 스켈핑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