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2/23 Bloomberg>
1) 관세 판결에 달러-원 하락 트럼프의 관세 조치가 위법으로 판결나자 4거래일 연속 오르던 달러(BBDXY)가 하락세로 전환. 이에 달러-원 환율(REGN)은 전일대비 3원 넘게 내린 1447원 수준 마감. 웰스파고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안도감은 불확실성 완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에 긍정적일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시장은 경제와 노동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최근 지표에 다시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이는 연준을 당분간 관망 기조에 머물게 하고, 달러의 추가 약세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
2) 트럼프 관세 위헌 판결 미 연방대법원은 6대3으로 트럼프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라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펜타닐 밀매 대응을 명분으로 특정 관세를 부과한 결정은 권한을 초과한 것이라고 판시. 이에 따라 작년 4월 대부분의 국가를 상대로 10~50% 수입 관세를 부과했던 조치가 무효화됐고, 펜타닐 밀매를 구실로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도 효력을 잃게 됐음. 다만 대법관들은 수입업체들이 환급을 받을 권리가 어느 범위까지 인정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고, 하급심에서 이를 다루도록 했음
3) 트럼프 새로운 관세 15%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 직후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고 추가 수입세를 도입할 수 있는 각종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예고. 트럼프는 우선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기본 관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다음 날 관세를 15%로 상향. 베른트 랑게 EU의회 무역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정부의 관세에 대해 완전히 혼란 상태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긴급 회의에서 이른바 턴베리 협정 승인과 관련한 입법 절차를 포괄적인 법적 검토와 미국 측의 명확한 약속을 받을 때까지 중단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힘
4) 관세 판결은 새로운 변동성? 라운드힐 파이낸셜은 시장은 관세 철회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세금 부담을 줄이고 하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관세 논쟁의 끝은 아니다. 오히려 다음 국면의 시작이며, 향후 법적·정책적 변동성은 줄어들기보다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르네상스 매크로는 관세 위협을 철회하지 않으면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 인테그리티 자산운용은 주요 수혜주로 관세 부담을 가장 크게 받아온 소비재와 산업재 업종을 제시
5) 美 4Q GDP 성장률 실망 미국 경제가 사상 최장기 정부 셧다운, 소비 둔화, 무역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연율 기준 1.4% 증가. 2025년 연간 성장률은 2.2% 기록. BEA는 셧다운이 GDP를 1%p 가량 끌어내렸다고 분석.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이 미국 GDP를 최소 2%p 낮추었을 것이라고 주장 (자료: Bloomberg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