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유일한 취미가 화초 키우기 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매달 죽어나가서 버리는 일이 다반사 입니다
죽은 화분 골라서 버리고 나면 용인에 있는 화원단지에 따라가서
화초랑 흙이랑 돌이랑 또 잔뜩 사 옵니다
물론, 이거 다시 심는것도 제 일입니다
문제는 제가 키우는 화초는 잘 자라는데
집사람은 화초에 물과 영양제를 자주 주다보니 매번 익사 시켜서 죽입니다 .
오늘은 죽은 화초들 버리려고 나갔다가
그나마 숨이 붙어있는 넘들만 골라서 넓은 유리 화분에 다시 싶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