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야간 하면서 피곤해 쩔어 몸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소극적으로 가만히 있으면 밤 기운과 음산한 기운에 눌려 자칫하면은 몸에 쌓이는 불쾌한 호르몬인 콜티졸과 아드레날린에 눌려 몸이 망가질 수가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빨리 배출시키고 상쾌한 호르몬인 엔돌핀과 사람을 푹 쉬게 만드는 소망으로 안심케 하는 세로토닌이 빨리 분비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서 운동 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일하면서 엘리베이터를 전혀 타지 않고 18층을 온전히 뛰어서 올라간다 오늘은 평상시에 안 들어가는 시체 해부실까지 들어가 봤다.
이 주간에 걸쳐 조금씩 번민이 왔는데 이런 것들을 시원하게 떨쳐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오히려 쓰잘데 없는 그런 걱정과 불안을 운동과 명상으로 계속 싸워 쳐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간담을 키우고 싶었다 내 생각보다 그런 시체 부위를 봐도 별로 동요가 되지 않았다. 석회화 단계를 거쳐서 물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결국은 피가 없기 때문에 별로 거슬리지 않았다. 하여튼 마음에 간담을 조금 더 키운 것 같다. 그리고 운동을 계단을 뛰어오름으로써 불필요한 칼로리와 불필요한 혈당을 녹여낼 수 있었다.
이제 새벽 미명이 다가온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다가온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