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파크골프를 시작했어요. 노후에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 중 하나가 파크골프라 생각해요.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친구들과 수다 떨며 게임과 걷기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학교 운동장에서 몇 번 연습을 해본 후 오늘은 처음으로 조안파크골프장에 가서 했어요. 조안파크골프장은 거리가 짧아서 얕잡아 봤는데 웬걸! 인조잔디에 굴곡이 심해서 공이 자꾸만 바깥으로 나가네요. 평평한 운동장에서만 하다가 공이 자꾸 빗나가는데 몇 바퀴 도니 좀 거리 조절이 되고 재밌어지더군요. 조안파크골프장은 예약은 안 되고 선착순인데 평소에도 한가한 편이라 언제든 기다리지 않고 할 수 있다 합니다. 파크골프 치시는 분들께 맛집 추천받아 간 시골집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한다 하여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 되었어요.. 시골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내친김에 가평파크골프장으로 가 봤는데 코스가 몇 군데 되는데 휴일은 안 하네요 . 여기도 예악은 안 되고 선착순이다. 그리고 잔디 보호를 위해 4월 말까지 휴장하는 것으로 들었다. 파크골프장도 좋지만 천변이라 경치도 끝내주고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도 있어서 비단 여기서 파크골프는 못 쳐봤지만 가슴은 탁 트이고 시원해서 좋았네요.
올해 안에 진접에도 파크골프장이 생긴다니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