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아들이 학원입시 안내 아르바이트를 해서
9만원 받았는데 하루종일 너무 힘들었다고
돈버는거 진짜 어렵다고 하면서 점심에 아빠
짜장면 먹고싶어 하더라고요.
그래도 첫알바비 받아와서 부모챙기는 모습이
너무기특하고 이뻐보여서 응 먹을까? 하니까
응 아빠 나는 세트로 시켜줘.... 라고 하면서
자기방으로 가더라고요.. 뭐지? 니가 쏘는거
아니야? 라고 하니까... 나 돈없는데..
어제 알바비 있잖아 그랬더니 돈버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걸쓰자고 아빠 양심도 없다 라면서
웃더라고요.. 바로 아이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짜파게티나 쳐드세요... 막내때문에 혈압오르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