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단기 변동성은 커질 수 있지만 (국내 증시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증시가 2일 대체공휴일을 맞아 휴장하는 가운데 중동 긴장이 3일 개장하는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다만,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로 일부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중 가격이 하락하면 개인의 '바이 더 딥(조정 시 매수)' 심리가 강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국내 증시가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하는 경우가 꽤 많았기에 회복 탄력성은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미국의 정치적인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점도 증시 충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미국이 주말에 공격을 한 것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며 "미국도 중간선거가 있기 때문에 사태를 오래 끌기는 어렵다. 단기적인 변동성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