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변에 아직 못 봤어요 제 주변 어르신들이 사이가 안 좋은 건지 뭔지
보통 60 70 어르신들 보면 할아버지께서 일방적으로 할머니를 귀찮게 하는 느낌?
그래서 가끔 투닥거려요 어떨때는 할머니가 찬바람 쌩~하면서 친구할머니 만나러 나가심(할아버지로부터 탈출)
60 70 나이에도 신혼부부처럼 둘이 설레면서 좋게 지내는 경우도 흔한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40대인데 20대 중반에 결혼했을 때랑 지금이랑 별로 마음이 안 바뀌었거든요 저는 새댁, 남편은 새신랑 느낌
물론 남들이 보면 우리는 주름 자글자글 중년 아줌마 아저씨입니다. 그런데 그냥 우리 둘은 꽁냥대면서 성인이 다 되어가는 큰 애를 아기때 대하던 것과 별반 다를 거 없이 똑같이 이뻐라 하는 것도 별반 안 달라졌고 애기 낳은지 얼마 안 된 그 때 마음으로 아직도 신혼부부 놀이중인데
추가) 60대쯤 되면 결혼 전에 서로의 배우자를 보며 이성적으로 설레던 감정이 싹 사라지나보네요
젊을때처럼 설레는 노년 부부는 정상이 아니군요 흔하지도 않고. 아 뭔가 쫌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