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 야근후 돌아와서 거친 시속90킬로 비폭풍에 엎어진 음식재횔용통을 내다놓다 통이 뒤집어져 다시 세우고 푹 젖은 몸을 닦고 추위와 허기와 피곤에 쩔은 몸을 닦고 간단히 해먹고 아가 물과 음식을 차려주고 잠이 들었다.
보통 근무중 2만에서 3만보를 걷고 곳곳을 헤집으며 다니며 밤새 와키토키 키고 영어로 듣고 떠든다.
밤새 근무와 인간들과 일의 번잡함에 자는중에도 푹 쉬질 못해 꿈속에도 정말 많이 다니는 꿈을 꾸는데 개꿈이라 기억 안난다.
오늘아침 겨우 눈떠 배우자가 야간후 쌓아논 설거지를 하고 아가 물갈이주고 쉬와 응아를 모래속에서 보물찾듯이 찾아 청소한다. 베큠 청소는 덤이다. 허기질땐 단백질보양인 찜계란이 제격이다. 배게보를 갈고 빨래를 모아 세탁기에 넣고 디터전트와 방향제를 넣는다.
그리고 꿀물 한잔 들이키고 또다시 잠을 청한다. 아마 오후까지 자면 겨우 몸이 풀릴 듯하다.
사람을 좋아하고 프렌들리한 성격으로 사람을 만나러 밖으로 의도적으로 나간 나는 몇년안에 많이 변했다. 밖에선 최대한 입을 다물고 연락이 않되는 사람들은 연락처와 카톡에서 지웠다.
타인들에게 대한 관심대신 인생의 어려움과 이해되지 않는 일들의 배후를 연구 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연구하고 나처럼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동등하게 대하게 노력했다. 나에겐 더 엄하게 대하고 운동하고 내적인 멘탈을 훈련했다.
내가 오직 지친 내면과 육체가 쉴수 있는곳은 작지만 스윗홈임을 절실히 느끼고 모든 연락도 쉬는 동안 거절한다. 오버타임 안받은지도 오래 됐다. 내가 건강히 평안히 살아야 아가도 어머니도 다큰아이도 필요시 돌볼 수 있다.
쉬는 며칠동안 이리도 작은 천국에서 지내다 새벽에 일복귀 할련다.
나의 내면이 작은 천국이고 성전이 되어야 할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