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려 15kg짜리 양파를 용감하게 사와서 오늘 양파요리를 좀 했어요 썩어버릴 수는 없는 노릇
오늘 약속도 있었으나 다 요리를 잘 안하는 애들이라 필요없다 하고
아침부터 양파 공장 돌아가요 주먹만한 양파 10개 다듬고 썰었더니 눈물이 찔끔
일단 배고프니 어제 많이 사와서 남은 만두 남편이 구워줘서 냠남하고 그 기운으로 양파 요리 합니다
용도별로 양파 손질 마녀스프에 들어갈 재료들 양파장아찌 이번엔 블러그 보고 따라 했어요
깻잎김치에도 양파 프렌치 양파스프 우유 생크림 안들어간 프랑스식 양파스프입니다 요건 좀 미완성 4가지를 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양파스프와 마녀스프는 남편에게 일러두고 뒷마무리 부탁하고 약속 갔어요 카라멜라이징이 덜 되었어요 더 갈색날 때 까지 볶아야 하는데 약속이 늦어 대충 마무리 하고
그래도 통밀빵 넣어 같이 먹으니 꿀맛 마녀스프도 더 뭉근히 끓이라 말하고 약속 갔어요 영어공부 안하는 영어모임 첨엔 했지만 공부 안하고 친목모임으로 바뀐 지 1년쯤 되나 마땅히 다른 명칭으로 부르기도 뭣해서 고마 영어모임 간다 하고 갑니다
체인입니다 1984 그 수육집 칼국수 수육은 맛있어요 냄새없고 야들야들 매운 실비김치도 주고 고기비빔국수 오랜만에 수플레 케잌 저녁은 홍게 공동구매 싸서 주문했더니 수율이 쫌 다 수컷에 남편은 싼 게 비지떡이라고 이런 거 샀다고 한 소리 하고
누구는 비싼 대게가 좋은 지 모르나 이 사람이! 비싸니 싼 거 산 거지
그리고 공동구매자 말을 너무 믿었네요 수율이 90% 라고 장담하더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