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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만히 있는 우리는 얼마만한 속도로 달려가고 있을까...(글자색 변경)2026-03-19 11:47
작성자
https://youtu.be/Gb7poHQuMWg?list=RDGb7poHQuMWg

(어느해 여름 새벽에 썼던 글인데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시야,인식이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각도에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은 "가만히 있는데 달려간다??" 는 모순된 주제인데 읽어보면 이해가 갈 것입니다. 사물의 모습이나 주식도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두가 옳다고 바라보면 그릇된 경우가 많고 모두가 잘못되었다고 하고 소수만이 옳다고 하면 그것이 오히려 옳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좁은문으로 들어가라는 의미로 이해바랍니다.)

새벽 3시, 부슬비 소리에 다시 잠이 깼습니다. 부슬비라도 아파트 물통을 타고 내리는 졸졸 거리는 소리에 다시 잠이 깬 것은 최근 지나치게 비가 많이 와 작물이 손상을 입지 않을까 혹은 먼저 패였던 윗밭 비탈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란 생각입니다. 몇시간 지나니 밖은 내리던 비가 멈췄고 저는 잠시 후에는 밭으로 가야 합니다. 현재 저는 책상앞에 가만히 앉아서 커피를 마셔가며 자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을 드려봅니다. 저는 현재 정말로 가만히 있는 것일까요..?

의외의 질문에 의아해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통해 발상의 전환이 왜 필요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차량 속도가 100키로를 넘어서면 빠르다 생각하고 시속 300키로로 달리는 KTX는 굉장한 속도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나아가 통상 1초에 1키로(시속3,600키로) 날아가는 총알은 더욱 빠르다고 생각하며 1초에 7.8키로(시속 2.5만키로 이상)전후로 달리는 인공위성은 감이 잘 와닿지 않지만 엄청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보면 보이는 것만 믿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이란 곳이 배울 것도 있지만 사람의 심리란 고루한 진실(진리)보다는 허상이 꾸미는 장미빛 환타지에 동화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습니다. 그래서 거짓이 얼마든지 진실로 둔갑합니다. 그 예가 미국산 소고기, 개구충제 신드롬 등 수없이 많았습니다. 이는 사람의 감성이 엮어내는 연극이고 비합리성 때문입니다.

인터넷은 특정 목적을 추구하기 위하여 혹은 자신의 생각을 관철하려고 궤변,거짓,농간으로 혼란스럽기 때문에 자칫 그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주변에서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지니 보는 것만 믿으라고 나온 이야기로 봅니다. 하지만 지금 보고 있고 믿는 것이 이미 거짓이었다면...하는 생각도 필요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보이는 것만 믿으라는 말은 맞습니다. 따라서 우리 눈에 보이는, 이를테면 책상앞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는 우리 자신은 모두 가만히 멈춰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도 우리가 멈춰 있을까요..

잠시 우리의 생각과 시야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구를 떠나 우주공간으로 옮겨서 지구상의 책상앞에 있는 저나 여러분을 바라본다면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모두 멈춰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려 가고 있습니다. 거대한 지구가 스스로 도는 자전 속도도 시속 1,400키로가 넘는데 위도 30-40도에 있는 우리 나라는 적어도 시속 1,000키로 안팎으로 뱅뱅 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혀 모릅니다. 다만 어떤 속도로 돌아서 밤낮이 바뀐다는 정도는 알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더 넓은 우주공간에서 컴 앞에 앉아 있는 우리를 본다면, 지구위에 살면서 지구와 함께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우리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속도가 무려 시속 약 10만키로(초속 약 30키로미터, 총알 30배 이상)나 됩니다. 우리 모두는 지구에 올라타서 이런 어머어마한 속도로 우주공간을 달려서 1년에 한번 태양을 돕니다. 그런데 이것도 다가 아닙니다.

태양은 지구를 비롯한 여러 혹성들(수,금,지,화,목,토,천,해왕성 8개 등)을 이끌고 우주공간을 초속 200키로 이상 즉, 시속 70만키로 이상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흔히 이를 볼텍스 운동이라 합니다. 즉 우리는 가만히 잠을 자고 있어도 지구라는 초초특급열차를 타고 최소한 시속 70만키로미터 이상으로 우주공간을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KTX의 시속이 약300키로이고 굉장한 속도라고 생각했는데 시속 70만키로미터라면 KTX의 2,300배 속도로 우리 모두는 우주공간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는 한시간만에 달(거리 38만키로)을 대충 왕복하는 속도이니 가히 상상도 하기 어려운 속도입니다. 태양이 속한 은하계 우주도 우주의 일부이므로 역시 광대한 우주속을 더 큰 속도로 달려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 속도는 잘 모르지만 2억년을 주기로 은하계는 우주를 한바뀌 돈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상상불허의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리지만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가만히 멈춰 있는 것은 지구위에서의 삶을 영위할 때 이야기일 뿐입니다. 즉 지구와 함께 달리니 인식을 못해 멈춰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뿐입니다. 사실은 착각일 뿐입니다. 팩트(fact)는 시속 70만키로미터란 속도로 우수속을 달려가고 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사물의 진실은 하나이건만 그 보이는 모습은 각자의 상황이나 인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구상이란 한정된 생각속에 있는 분은 가만히 있는 우리는 모두 멈춰 있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과 시야가 넓어지면서 달리고 있는 우리 자신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것도 시속 70만키로미터, 즉 총알의 200배 속도라는 가히 상상도 못할 속도로 우주공간을 달려 가는 것을 알게 되므로 전혀 사물을 보는 모습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https://youtu.be/JUbDbR1EYTs?list=RDLVx-KnsdKWN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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