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3월 2주째나 3주에는 불러줬는데 실은 지난 금요일에 전화가 오긴 했어요. 좀 누워 있다가 빵을 만들고 있어서였는지 제 목소리에 기운이 없었나봐요. 힘이 없어 없어 안되겠네 안되겠어 이러는겁니다 뭔데 안되겠는데? 체육시간강사 해 주 실 있어요? 아니 자신이 없네 하루 이틀이면 몰라도 일주일이라니. 그냥 여쭤 봤어요. 그래 그래 다른거 불러줘. 간다했으면 지금 출근중일텐데 저대신 이쁜 후배가 가고 있어요. 작년에 한달 체육기간제로 훈련이 된 이쁜 후배가요. 갑자기 일이 생기기때문에 대부분요 항상 대기 상태라 오전엔 약속을 웬만하면 안 합니다. 아침에라도 필요하다하면 달려가려고요. 정년 나이도 지났고 하니 제일 후 순위일텐데 그나마 친한 사람이 있어서 불러 주려고 하네요 감사하지요. 아직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오늘은 골프 갑니다. 새 골프화 신고 뻥 쳐 보고 싶어서요. 토요일 스크린 칠 때 신어 보고 자랑도 했지만요 하하. 손주 봐 주느라 주말에만 시간이 나는 친구랑 손주없는 저랑 또 다른 친구랑 셋이 탄천에 핀 산수유도 보고 아구찜에 낮술도 했어요. 친구는 좋은 것이여~~~~ 30분만 걸으라 했는데 의사샘이 101분을 초과했네요. 걷기에 좋은 날이었어요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