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혼자 바람 쐬러 보령 다녀 왔어요 목적지 가는 중 저수지가 예뻐서 잠깐 차를 세웠어요 운치 있어요 낚시 명당인 지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오서산에 자리잡은 숲속 서점 미옥서원 가는 길입니다 주차하고 가파른 산길을 100m쯤 올라야 하는데 힘드네요 운동부족 저질체력이라서 건물이 곡선입니다 커피 사서 책 보고 오려 했더니 북카페 개념은 아닙니다
배가 고프네요 보령 원산도 가요 해저터널 지나서 원산도 명가식당이 맛집인데 토요일 3시에 갔는데도 홀이 꽉 참 볶음류 2인부터라 2인분 주문해서 반 먹고 반 싸가도록 용기를 줘서 싸왔네요 불향이 너무 좋은데요 갑오징어+낙지 주문했어요 전에 안면도로 넘어갈 때 못보던 게 생겨서 갔어요 높은 곳에서 360도 걸어가며 보는 바다 풍경 너무 멋있는데 날이 흐려 아쉽네요 미세먼지도 좀 있을 것이고 오늘의 목적지 바이더오 까페 여기 오려고 운전 2시간 해서 왔어요 늦은 점심 먹고 4시 반쯤 왔더니 꽉 찼던 사람들이 빠져 나가기 시작하네요 6시 반이면 문 닫거든요 일부러 늦은.시간에 왔어요 주말은 복잡하니까 덜 붐비는 시간에 맞춰 왔네요 마트 시장 가는 거 좋아해서 가는 지역마다 장을 보러 갑니다 아까 지나는데 새로 오픈했더라구요 울동네보다 훨씬 큰 양배추가 쌉니다 김도 구워서 팔아서 샀어요 기름 안바르고 김을 그저 굽기만 한 거요 친정 엄니가 요거 사 드시더라구요 편리한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