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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시누이 검소함2026-03-19 12:51
작성자
결혼을 해서 시댁가족들과 얽히니
같이 식사할일도 생기고. 만나고 하는데요.
가까이사는 육십대 시누와 얼굴을 자주 봅니다
헌데 시누는.돈쓰는걸 엄청 아까워해요.
저는 제 친정식구와 외식하고 차마시는거
아깝지 않거든요.
이런 소중한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
시누는 뭐하러 아깝게 돈 5~9만원 버리느냐고
합니다. 저는 이게 더 속상하더라구요.
내가족들하고 밥먹는게 그리 아까운지.
낼 막내시누 생일이라 갈비집 예약할려니
세째시누가 농막에서 고기 구워먹자구.
여름에도 땀 흘리며 농막하우스에서 몇번을
고기 구워먹었는지..,
온몸이 흠뻑 젖어서요.
돈 검소한거 좋은데. 저는 이렇게 까지는.
흉보는게 아니고 안타까워서요.
좋은데도 가보고 시간을 보내야죠.
저 잘벌지 못해요.
그러나 더 소중한게 추억처럼 좋은것도
누려보는 거 더라구요.
밥값은 당연 제가 낼려고 하는거고.
시누는 밥값 안내려고 하는게 아니고
어차피 고긴데 농막에서 먹는거랑 뭐가 다르냐
인거고.
커피도.한번도 밖에서 마셔본적 없어요.
시누는 그렇게 나이 더 드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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