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해서 시댁가족들과 얽히니 같이 식사할일도 생기고. 만나고 하는데요. 가까이사는 육십대 시누와 얼굴을 자주 봅니다 헌데 시누는.돈쓰는걸 엄청 아까워해요. 저는 제 친정식구와 외식하고 차마시는거 아깝지 않거든요. 이런 소중한시간이 얼마나 좋은지. .., 시누는 뭐하러 아깝게 돈 5~9만원 버리느냐고 합니다. 저는 이게 더 속상하더라구요. 내가족들하고 밥먹는게 그리 아까운지. 낼 막내시누 생일이라 갈비집 예약할려니 세째시누가 농막에서 고기 구워먹자구. 여름에도 땀 흘리며 농막하우스에서 몇번을 고기 구워먹었는지.., 온몸이 흠뻑 젖어서요. 돈 검소한거 좋은데. 저는 이렇게 까지는. 흉보는게 아니고 안타까워서요. 좋은데도 가보고 시간을 보내야죠. 저 잘벌지 못해요. 그러나 더 소중한게 추억처럼 좋은것도 누려보는 거 더라구요. 밥값은 당연 제가 낼려고 하는거고. 시누는 밥값 안내려고 하는게 아니고 어차피 고긴데 농막에서 먹는거랑 뭐가 다르냐 인거고. 커피도.한번도 밖에서 마셔본적 없어요. 시누는 그렇게 나이 더 드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