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입문 작년 하반기 쯤 누가 뭐래도 나는 안정형 장기투자자라고 소개했었다. 좋은 주식을 사서 오래 보유한다. 정말 좋은 문장이다. 이제야 조금씩 재태크 방송도 보고 경제 방송을 찾아 보면서 나의 극도로 낮은 배당금이 눈에 띄였다 문득 나의 포트폴리오가 궁금해졌다 이번 이란 전쟁을 통해서 꽤나 큰 폭락이 있었기에... 밤 늦게 자리를 잡고 한글자씩 적어내려갔다 난 안정형 장기투자자가 아니라 성장형 주식 68%... 그리고 금 적금 청약 등등 꽤나 높은 수치다. 근데 적금 청약을 빼보니 성장형 주식 88%라는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왔다. 난 aka 겁쟁이다 모르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오늘 부터 포트를 다시 짜기 시작했다. 배당주를 늘리고 채권을 더해가며 성장형 주식 비율을 낮추기 시작했다. 용감하고 무식한 성장의 꿈은 끝났다 심지어 수익률도 그렇게 좋지 않다 미국 직투 성장형 몰빵 계좌가 cma 통장에 밀렸을때 현타가 쎄게 왔다. 이제야 전에 내가 읽었던 이 책을 주식투자 시작전에 봤더라면의 내용이 이해가 간다. 내 투자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해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난 aka 안정형 장기 투자자이기에 비교적 빨리 길을 틀었다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며 성투를 기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