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의 임피생활도 6월이면 끝나고 정퇴합니다
35년이 넘는 직장생활도 종착점에 다가왔네요
뒤돌아보니 지독히도 내성적이고 사회성도 제로(?)인 제가 끝까지 완주해낸 것이 꿈만 같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회사내 직급이 차장에서 멈춘지 20년이네요
제가 능력없는 거니까 끝까지 다니게 해준 회사에 고마운 마음이고 후회는 없습니다
회사마다 틀리겠지만 저희 회사는 퇴직 2년 전에 임피로 빠집니다
급여는 현직의 절반정도 됩니다
다른 데 갈 자리가 정해진 분들은 기존 퇴직금+명퇴금 받고 나가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능력이 없는 관계로 그냥 임피생활을 택했습니다
임피생활을 하면서
1)연금관리에는 신경(?)을 썼습니다
퇴직연금(DC)은 몇달 전에 미장에서 국장 인덱스로 바꾼게 신의 한 수(?) 였네요
바꿀때 몇 달을 고민하다가 삼전의 반도체 부활을 믿고 배팅한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연금,개인IRP도 포토는 국장 일변도로 바꾸어 운영 중입니다
2)멘탈관리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타고난 성격은 고치기 쉽지 않네요
좀 더 긍정적이고 트라우마나 우울한 생각은 빨리 잊어버리려 노력 중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보다 능력 있으시니까 퇴직 전의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시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더군요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