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헤어질 때 아빠가 하신 말이 오래도록 제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아빠는 상은이를 보면 너무 행복해.
아빠는 지금도 저와 대화할때 항상 아빠가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표현이 참 친근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왠지 제가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합니다. ^^
아빠라는 말이 아버지로 바뀌는 순간 어딘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질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인지 호칭이 주는 힘이 참 큰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볼 때마다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저를 참 행복하게 만듭니다.
부모란 그런 존재인가 봅니다. 자식을 언제 보아도 반갑고, 그저 행복해지는 존재. 이런 마음을 가슴에 담고 더 열심히, 더 즐겁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축복의 말, 격려의 말을 생활 속에서 자주 나누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건네 보세요.
당신을 볼 때마다 저는 참 행복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