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프랑클 노후 인생 조언
우리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호평을 받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 박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가 직접 겪은 극단적 시련 속에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목적을 탐구한 작품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그 비극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절망 속에서 인간의 존엄을 증명했습니댜. 극한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한 20세기 대표 사상가가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그는 극한 상황에서 육체적 생존을 넘어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합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프랭클 박사는 바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에서 이 물음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수용소에서는 모든 물질적, 사회적 자유가 박탈되었으나 그 안에서도 자신이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는 자유만은 남아 있었고, 이런 시련의 경험을 통해 의미를 발견하고 내면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단순히 생존만을 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프랭클 박사의 이야기는 단순한 극복의 기록이 아니고 절망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삶은 여전히 의미로 가득 찰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입니다. 오늘날 스스로 미래가 없는 세대라고 느끼며 불안과 우울, 무력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프랭클 박사의 경험은 우리에게 더 절실하게 다가오며 고통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의미를 추구할 의지와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오래 살다 보면 이런 순간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지 이 나이에 뭘 더 바꾸겠어 세상은 나한테 너무 많은 걸 빼앗아 갔어 혹시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건강이 예전 같지 않고, 하던 일에서 물러나고, 사람 관계도 하나둘 줄어들 때 우리는 무의식중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내 인생은 다 정해진 거야. 그런데 오늘, 여러분의 이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가족도, 직업도, 자유도, 심지어 내일의 생명조차 보장받지 못했던 한 사람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어도, 하나는 빼앗을 수 없다. 바로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이다. 이 말의 주인공은 글 서두에서 언급한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과 의사, 빅토르 프랑클입니다. 그는 죽음이 일상이었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이 진리를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환경은 빼앗겨도 소유는 빼앗겨도 자유는 빼앗겨도 내가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살 것인가만은 그 누구도 대신 결정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께 아주 중요한 질문 하나를 드리려 합니다. 지금 내 인생의 현실은 내가 선택한 것입니까, 아니면 내가 포기해버린 태도 때문입니까? 오늘 글은 더 많이 가져야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더 젊어지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미 충분히 살아오신 여러분이 앞으로의 시간을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노후는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태도가 바뀌면, 노후는 또 하나의 인생입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다시 한 번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에서 아직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
지금부터, 빅토르 프랑클이 평생에 걸쳐 증명한 **태도가 인생을 바꾸는 힘**에 대해 함께 깊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빅토르 프랑클은 어떤 사람이었는가 여러분, 먼저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는 이 사람, 빅토르 프랑클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그는 원래 평범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의사이자 정신과 전문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사람이 왜 살아가야 하는지를 연구하던 학자였습니다. 그런데 1942년, 그의 인생은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그는 유대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나치에 의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끌려갑니다. 그곳에서 그는 순식간에 이 모든 것을 빼앗깁니다. 평생 공부해서 얻은 의사라는 직업 사랑하던 아내 자신을 낳아준 부모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존엄 그가 입고 있던 옷조차, 신발조차, 이름조차 빼앗기고 그는 번호가 적힌 죄수가 됩니다. 여러분, 이보다 더한 절망이 있을까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프랑클은 사람의 마음을 관찰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같은 고통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용소에서 그는 매일 보았습니다. 하루아침에 완전히 무너져버리는 사람 빵 한 조각 앞에서 인간성을 버리는 사람 그리고 그 절망 속에서도 옆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 프랑클은 이 차이를 환경이 아니라 태도에서 찾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고통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이다. 그는 이 처절한 경험을 평생 마음에 품고 전쟁이 끝난 뒤 그 모든 기록을 한 권의 책으로 남깁니다. 바로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인생을 바꾼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입니다. 이 책에서 프랑클은 단 한 가지를 반복해서 말합니다. 사람은 한 번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단 하나, 자기 태도만은 끝까지 선택할 수 있다. 여러분, 이 말은 단순한 명언이 아닙니다. 이 말은 가장 바닥까지 떨어져 본 사람이 자기 목숨으로 증명한 진리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이야기가 바로 여러분의 노후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2. 모든 것을 잃어도 남는 단 하나, 태도 여러분, 프랑클이 강제수용소에서 수많은 사람을 지켜보며 가장 깊게 깨달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산다. 굶주림도 같았습니다. 추위도 같았습니다. 죽음의 공포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들의 내면은 전혀 같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말했습니다. 이건 지옥이야. 나는 이미 끝났어. 또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내가 선택해서 살겠다. 프랑클은 이 차이를 돈도, 지식도, 체력도 아닌 태도라고 정확히 짚었습니다. 그는 이런 장면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빵 한 조각이 생기면 혼자 숨기던 사람 그 빵을 반으로 쪼개 옆 사람에게 나누어 주던 사람 둘 다 굶주렸습니다. 둘 다 죽음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짐승처럼 살았고, 한 사람은 끝까지 인간으로 살았습니다. 프랑클은 말합니다. 인간은 모든 것을 빼앗길 수 있다. 다만 단 하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만은 끝까지 남는다.
여러분, 이 말은 철학이 아닙니다. 이 말은 가장 극한의 현실에서 증명된 사실입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그런데 프랑클은 조용히 이렇게 반박합니다. 아니다. 환경 속에서도 내 태도만큼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 이 진리는 노후에 접어든 우리에게 더욱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나이에는 건강도 돈도 사회적 지위도 점점 선택의 폭이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딱 하나만큼은 나이가 들어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바로 오늘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입니다. 같은 하루라도 이렇게 두 가지로 갈립니다. 오늘도 그냥 버텨야지. 오늘도 의미를 하나 만들자. 이 차이는 1년이 지나면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5년이 지나면 얼굴이 달라집니다. 10년이 지나면 삶의 결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프랑클은 이것을 **인간이 인간으로 남는 마지막 자유**라고 불렀습니다.
여러분, 노후의 가장 큰 위험은 가난도 아닙니다. 병도 아닙니다. 외로움도 아닙니다. 자기 태도를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순간 그때가 진짜 위기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는 여러분에게 무엇을 더 가지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더 성취하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내 인생의 태도만은 아직도 내가 선택하고 있다 이 사실을 다시 붙잡게 해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3. 노후에 가장 많이 흔들리는 세 가지 여러분, 노후에 접어들면 누구나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 흔들림에는 공통된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이해하셔도 내가 왜 요즘 이렇게 힘든지 그 이유가 또렷해집니다.
1️ 첫 번째 흔들림 건강의 흔들림 젊을 때는 몸이 조금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다시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노후에는 다릅니다.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쑤시고 혈압, 당뇨, 심장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스며듭니다. 이제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구나. 몸이 나를 배신하는 것 같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몸의 변화보다 더 큰 상처를 마음에 입습니다. 프랑클은 말합니다. 몸은 쇠약해질 수 있어도,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쇠약해질 필요는 없다. 몸이 불편해지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현실 앞에서 나는 이제 쓸모없는 존재다라고 해석하는 순간, 사람은 스스로를 무너뜨리기 시작합니다.
2️ 두 번째 흔들림 역할의 상실 젊을 때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불렸습니다. 직장에서의 자리 가정에서의 책임 사회에서의 역할 그런데 은퇴와 함께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이제는 내가 할 일이 없구나. 이제는 내가 중심이 아니구나. 이때 마음은 조용히 이렇게 속삭입니다. 나는 이제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아닐까? 하지만 프랑클의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 인간의 가치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일을 어떤 태도로 하느냐에 있다. 직업을 잃은 것이지 존재의 가치를 잃은 것은 아닙니다. 노후의 역할은 젊을 때의 역할과 다를 뿐, 결코 더 작아진 것이 아닙니다.
3️ 세 번째 흔들림 외로움 노후에 가장 조용하면서도 가장 깊게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이 바로 외로움입니다. 자녀는 바쁘고 배우자는 먼저 떠나고 친구는 하나둘 줄어듭니다. 집 안이 조용해질수록 마음속에서는 이런 말이 들립니다. 이제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내가 세상에서 점점 지워지는 기분이야. 그러나 외로움은 사람의 수가 줄어들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연결이 끊어졌다고 느낄 때 생깁니다. 프랑클은 이런 사람들을 보며 말했습니다. 사람은 혼자일 때가 아니라, 의미 없이 살고 있다고 느낄 때 가장 고독해진다.
이 세 가지의 공통점 건강의 흔들림 역할의 상실 외로움 이 세 가지에는 아주 중요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세월과 환경이 가져온 변화라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변화를 이렇게 해석해 버립니다. 이제 내 인생은 끝물이다. 이제 나는 내려오는 길밖에 없다. 바로 이 해석의 순간에 우리의 태도가 정해지고, 그 태도가 앞으로의 노후를 결정합니다.
프랑클이 우리에게 주는 질문 프랑클은 이 세 가지 흔들림 앞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 태도를 선택할 것인가? 무너지는 태도입니까? 포기하는 태도입니까? 아니면 그래도 나는 오늘을 의미 있게 살겠다는 태도입니까? 여러분, 노후의 가장 큰 싸움은 병과의 싸움도 아니고, 세상과의 싸움도 아닙니다. 내 마음을 어느 방향에 둘 것인가라는 싸움입니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우리는 아직도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4. 왜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 묻는 나이 여러분, 젊을 때는 대부분 이렇게 살아갑니다. 먹고살기 위해서.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서. 앞으로 잘되기 위해서. 이런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후가 되면 이 질문이 바뀝니다. 이제 나는 왜 살아가고 있는가? 앞으로 무엇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 앞에서 많은 분들이 길을 잃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가장 깊게 흔들립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빅토르 프랑클의 말이 빛을 발합니다. 사람은 고통을 없앨 수 없을 때, 그 고통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삶의 의미이다. 프랑클은 수용소에서 깨달았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편안함이 아니라 의미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의미가 있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수용소에서 프랑클은 이런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가족을 만날 사람 전쟁이 끝나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믿는 사람 누군가에게 꼭 전해야 할 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 사람들은 상황이 더 나아서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살아야 할 이유가 남아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대로 가장 빨리 무너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내일을 기대할 게 없다. 이제는 아무 의미도 없다. 프랑클은 이것을 **영혼의 피로**라고 불렀습니다.
노후는 의미를 다시 정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 노후는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노후는 **인생의 의미가 바뀌는 구간**입니다. 젊을 때의 의미가 성과였다면, 이제부터의 의미는 **존재 그 자체**가 됩니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더 빠르지 않아도 되고 더 많이 벌지 않아도 되고 더 높이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하루 어제보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숨 쉬는 하루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고 보내는 하루 이것이 바로 노후의 새로운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인생의 의미는 이제 다 끝났다. 할 일도 없고, 기대할 것도 없다. 그러나 프랑클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인생에서 의미를 잃는 순간은 없다. 다만 우리가 의미를 찾는 일을 포기할 뿐이다. 의미는 큰 일이 아닙니다. 위대한 성취도 아닙니다. 오늘 누군가를 기다려준 것 오늘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은 것 오늘 하루를 끝까지 살아낸 것 이것 하나하나가 이미 충분한 의미입니다.
노후의 가장 위험한 생각 노후에 가장 위험한 생각은 이 말입니다. 이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이 생각이 자리 잡는 순간, 사람은 더 이상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그러나 프랑클은 말합니다. 사람은 마지막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도 자기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숨이 붙어 있는 한, 의미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에게 필요한 질문 여러분, 지금 이 질문을 한 번만 마음속에 던져보십시오. 지금 이 나이에 내가 지킬 수 있는 의미는 무엇인가?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삶 나 스스로를 존중하는 삶 하루 한 번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삶 이 중 하나만 있어도 여러분의 노후는 이미 충분히 살아갈 이유가 있는 인생입니다.
5. 태도가 인생을 바꾼 실제 예 여러분, 지금부터는 이 말이 진짜 현실에서도 어떻게 증명되는지 아주 실제적인 예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같은 나이, 같은 병, 같은 형편, 그런데 전혀 다른 노후를 사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사례 1 같은 병, 전혀 다른 인생 두 분 모두 70대 초반, 같은 해에 똑같이 심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두 분에게 똑같이 말했습니다. 앞으로 무리하면 안 됩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그 이후의 삶은 완전히 갈렸습니다. A 어르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끝났어. 나는 환자야. 그날 이후 밖에 나가지 않고, 사람 만나기를 끊고, 하루 종일 TV만 보며 지냈습니다. 몸보다 먼저 마음이 먼저 굳어버린 삶이었습니다.
반면 B 어르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몸은 불편해졌지만, 아직 살아 있잖아. 그는 매일 천천히 20분씩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봉사도 시작했습니다. 두 분의 병은 같았습니다. 형편도 같았습니다. 나이도 같았습니다. 차이는 단 하나였습니다. 나는 끝났다라는 태도 나는 아직 살아 있다라는 태도 3년 후 두 분의 삶은 전혀 달라졌습니다. A 어르신은 더 빨리 기력이 떨어졌고, B 어르신은 오히려 얼굴이 더 밝아졌습니다.
사례 2 은퇴 후 완전히 무너졌던 한 사람 50년을 한 직장에서 일한 한 분이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 됐어. 할 일도 없고, 나를 찾는 사람도 없어. 그는 1년 만에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술이 늘고, 성격이 달라지고, 가족과도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손주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옛날 얘기 좀 해줘. 그 한마디를 계기로 그는 손주에게 편지를 써주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젊었을 때의 실패와 후회,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들을 말입니다. 그것이 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돈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남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아직 쓸모 있는 사람이더라.
사례 3 외로움 속에서도 다시 웃게 된 한 분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낸 한 분이 계십니다. 자녀는 해외에 있고, 집에는 하루 종일 혼자였습니다. 그분의 하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침묵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경로당에서 노래 교실이 열린다는 전단지를 보고 처음으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는 노래도 못하는데 그런데 그날, 그분은 그날 이후 1년 만에 가장 크게 웃었습니다. 노래 실력 때문이 아니라, **나도 아직 사람들과 웃을 수 있구나**라는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그분은 동네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모임에 나가고, 신입 회원을 챙기는 역할까지 맡고 계십니다.
세 사례의 공통점 여러분, 이 세 분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병이 있었다 은퇴를 했다 외로웠다 하지만 인생을 바꾼 것은 병도, 은퇴도, 외로움도 아니었습니다. 그 상황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였느냐 바로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프랑클의 말이 이곳에서도 그대로 증명됩니다.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 상황을 대하는 태도가 사람을 만든다.
6. 태도를 바꾸는 3단계 방법 여러분, 지금까지 들으시면서 이런 생각 드셨을 수도 있습니다. 말은 맞는데, 태도를 어떻게 바꾸라는 거야? 맞습니다. 태도는 마음속 결심만으로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랑클의 사상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3단계 방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것만 꾸준히 하셔도 노후의 인생 방향이 실제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1. 1단계 사실과 해석을 분리하십시오 우리는 보통 사실보다 해석에 더 크게 흔들립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무릎이 아프다 해석:. 나는 이제 쓸모없는 사람이다 사실:. 은퇴했다 해석:. 나는 사회에서 버림받았다 사실:. 혼자 산다 해석:. 나는 외로운 존재다 여러분, 사실은 하나인데, 해석은 무한히 많습니다. 프랑클은 이것을 사람은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붙인 자기 해석 때문에 고통받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이렇게 한 번만 바꿔 보십시오. 무릎이 아프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생각하고, 말하고, 선택할 수 있다. 은퇴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정할 수 있다. 이 작은 분리가 태도의 첫 번째 변화입니다.
2. 2단계 비교를 멈추십시오 태도를 가장 빨리 망가뜨리는 것은 남과의 비교입니다. 남의 건강 남의 자식 남의 재산 남의 노후 이것을 비교하는 순간, 지금 내 인생은 자동으로 부족한 인생, 뒤처진 인생이 됩니다. 프랑클은 말합니다. 비교는 의미를 지우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노후는 속도로 평가받는 시기가 아닙니다. 노후는 내가 지금 어떤 결로 살고 있는가로 평가받는 시기입니다. 느려도 괜찮고 작아도 괜찮고 남보다 없어도 괜찮습니다. 내 인생은 남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으로 바라봐야 지켜집니다.
3. 3단계 오늘의 의미 하나를 정하십시오 태도는 거창한 결심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의미 하나에서 만들어집니다. 오늘 아침 이렇게만 정하시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누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하기 오늘은 햇볕 아래 10분 걷기 오늘은 나를 미워하지 않기 오늘은 밥을 천천히 감사히 먹기 이것이 바로 프랑클이 말한 **작은 의미의 힘**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거대한 목표가 아니라, 오늘을 견디게 해주는 작은 이유다.
세 단계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1. 사실과 해석을 나누고 2. 남과의 비교를 멈추고 3. 오늘의 의미 하나를 정하십시오. 이 세 가지만 해도 여러분의 태도는 지금 이 순간부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태도는 기분이 아닙니다. 반복되는 선택입니다. 오늘 한 번, 내일 한 번, 그리고 또 내일 한 번 이 반복이 어느새 여러분의 노후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7. 실천 과제 오늘부터 바로 할 것 여러분,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말도,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글을 읽고나서 딱 세 가지만 실천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돈도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매우 큽니다.
실천 1 매일 감사 한 가지 적기 오늘 하루가 끝나기 전, 딱 한 가지만 떠올려 보십시오. 오늘 내가 감사할 수 있었던 일 한 가지는 무엇인가?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 햇볕이 따뜻했던 것 누군가와 한 통화 아프지 않고 하루를 보낸 것 종이에 적어도 좋고, 휴대폰 메모에 적어도 좋고, 소리 내어 말로만 해도 충분합니다. 프랑클은 말했습니다. 의미는 거대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아주 작은 순간에 숨어 있다. 감사를 찾는 순간, 태도는 이미 바뀌기 시작합니다.
실천 2 하루 10분, 몸을 움직이십시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움직이면 더 아플까 봐 무서워요. 이제는 늦은 것 같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노후 질환은 움직이지 않아서 더 빨리 나빠집니다. 빠르게 걸을 필요 없습니다. 땀이 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햇볕 아래 10분만 천천히 걷기면 충분합니다. 이 10분은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이것은 나는 아직 나를 돌볼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는 선언입니다. 몸을 움직이는 순간, 마음도 함께 따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실천 3 매일 이 문장 한 번 말하기 오늘부터 이 문장을 하루에 단 한 번만 입으로 말해 보십시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소리 내어 말하셔야 합니다. 마음속으로만 말하면 힘이 약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 한 번, 하루 한 번만이라도 좋습니다. 이 문장은 자기 암시가 아니라 프랑클이 평생을 걸고 증명한 사실입니다. 숨이 붙어 있는 한, 인생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이 세 가지가 만들어내는 변화 감사 한 가지 10분 걷기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말 이 세 가지를 3주만 해보십시오. 놀랍게도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 생각의 방향이 달라지고 말의 톤이 달라지고 표정이 달라지고 하루를 기다리는 마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한마디 여러분, 인생은 어느 날 갑자기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태도는 오늘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도가 바뀌는 순간, 인생은 이미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8. 빅토르 프랑클이 우리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 여러분, 프랑클은 평생 사람들에게 행복해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편안해지라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평생 붙잡았던 질문은 단 하나였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태도로 이 삶에 응답하고 있는가? 프랑클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생이 던지는 질문에 우리가 어떤 태도로 답하느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습니까? 왜 나는 이렇게 힘들어야 합니까? 그러나 프랑클은 질문을 이렇게 바꾸라고 말합니다.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이 고통 속에서도 나는 어떤 태도를 선택할 것인가?
고통은 피할 수 없어도,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 여러분, 고통 없는 노후는 없습니다. 아픔 없는 인생도 없습니다. 외로움이 전혀 없는 삶도 없습니다. 그러나 프랑클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고통이 나를 지배하게 둘 것인가, 아니면 내가 고통 속에서도 나의 태도를 지킬 것인가. 이 선택권은 의사도 대신해 줄 수 없고, 자식도 대신해 줄 수 없고, 세상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인생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과제이다 프랑클은 인생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우리에게 어떤 자세로 살아낼 것인가를 묻는 하나의 과제다. 노후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후는 쉬는 시간이 아니라, 또 하나의 삶의 과제가 주어진 시간입니다. 더 내려놓을 수 있는 과제 더 용서할 수 있는 과제 더 감사할 수 있는 과제 더 따뜻해질 수 있는 과제 이 과제 앞에서 여러분은 오늘도 선택하고 계십니다.
프랑클이 끝까지 지키려 했던 단 하나 프랑클은 모든 것을 빼앗겼던 그곳에서도 단 하나만은 끝까지 지켰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 것인가를 내가 직접 정하겠다는 태도. 그는 권력도 없었고, 자유도 없었고, 가족도 곁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마음의 방향만큼은 끝까지 스스로 선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태도가 그를 살아남게 했고,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떤 태도로 살고 있는가? 환경이 인생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조건이 인생을 결정하지도 않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단순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진리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그 인생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끝까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이미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젊음도 건강도 위치도 사람도 그러나 단 하나, 아직 누구도 빼앗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선택권입니다. 프랑클은 말했습니다.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어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할 자유만은 끝까지 빼앗을 수 없다. 이 말은 위로가 아니라 증명된 사실입니다.
여러분, 노후는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노후는 태도가 인생이 되는 시간입니다. 남은 시간의 길고 짧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채우느냐가 여러분의 인생을 완성합니다. 오늘 이 글이 끝나는 이 순간, 딱 한 가지만 마음에 새기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오늘도 내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내일부터 갑자기 인생이 바뀌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오늘 저녁, 조금 더 부드러운 말 한마디, 조금 더 따뜻한 미소 하나, 조금 더 나를 존중하는 선택 하나만 해도 충분합니다. 그 한 번의 선택이 여러분의 남은 인생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바꾸기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나이가 드는 하루가 아니라 **의미가 더해지는 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글을 작성하는데 골드인생 유튜브 자료 일부를 참고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