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챗GPT는 기본적으로 LLM입니다.. 정답을 대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하라고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사용자의 질문에 결코 정답을 골라서 갖고 오는 것이 아니에요.. 만약 지난 주에 정부에서 부가세를 15%로 올린다고 발표했다고 해도 오늘 AI에게 부가세가 몇 %냐고 물어보면 10%라고 말합니다..
최신 정보로 검색해서 대답하라고 해도 10%라고 대답합니다.. 네 대답은 틀렸으니까 최근 언제 발표한 정책을 알아보고 대답하라고 하면 그제서야 15%라는 답을 갖고 옵니다..
몇 년 몇 월에 어디서 발표한 정책이 있으니 그걸 보고 대답하라고 구체적으로 범위를 한정해줘야 그제서야 검색해서 정답을 말합니다.. 아니 그렇게 내가 다 알고 있으면, AI에게 왜 물어보냐고요
아무튼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세계 사람들의 질문 공세를 감당하기에는 현재의 환경과 시스템은 역부족이라서 최대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빠르게 정보를 처리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기존 데이터나 가장 빠르게 검색되는 정보를 갖고 오는 겁니다..
개발자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든 겁니다.. 예전에 기억나시지요?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 그거 처리하느라 AI의 GPU가 녹는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었지요.. 실제로 과부하 걸렸었고요..
아무튼 AI의 능력 부족이라기보다는 하드웨어적인 문제 때문에 개발자가 처음부터 그렇게 만든 겁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판단(뇌)을 물어보는 것보다는 오퍼레이팅(손발) 위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절대값을 물어보는 것은 괜찮고요.. |